애틀란타 벨트라인, 13.6마일의 메인 트레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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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애틀란타 벨트라인이 노스웨스트 트레일의 세그먼트 5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13.6마일의 메인 트레일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란타 벨트라인, Inc.의 사장 겸 CEO인 클라이드 힉스는 “우리는 이제 거의 14마일의 메인 트레일을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벨트라인에게 중요한 날입니다”라고 말했다.
세그먼트 5는 블랜타운을 통과하는 0.8마일 구간으로, 마리에타 대로와 헌프 로드 교차점 북쪽에서 시작되어 엘스워스 산업 및 잉글리시 스트리트로 이동한다.
이 구간은 실버 코멧 연결 트레일로의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그린웨이로 전환된다. 이 구간은 카이젠이 설계하고 아스트라가 건설하였다.
현재 건설 팀이 세그먼트 5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구간은 최종 작업을 위해 부분 개방되어 있다.
벨트라인 관계자들은 세그먼트 5가 완료되면 이 회랑의 가장 긴 연속 트레일의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그먼트 5의 리본 컷팅 행사에서 지역 관계자들은 인접 세그먼트 4 트레일의 첫 번째 조각에 대한 기공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세그먼트 4는 웨스트사이드 프로비전 지구 근처에 위치하며 0.9마일의 면적을 차지한다.
“벨트라인의 진정한 정신으로, 우리는 하나의 개막을 축하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힉스는 말했다.
“22마일 루프 완공을 향한 진전을 가속화하고, 노스웨스트 지역 사회와 이 도시의 모든 주민들에게 더 큰 연결성 및 기회를 제공하고, 더 강한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갑니다.”
10월 30일, 벨트라인은 세그먼트 4A의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이 구간은 0.5마일의 면적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사전 건설 작업 중이다.
세그먼트 4B는 0.4마일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2026년에 건설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세그먼트 4A의 설계 및 건설은 폰드 앤 컴퍼니와 F.H. 파센이 담당할 예정이다.
완공되면 노스웨스트 트레일은 블랜타운에서 린드버그/모로스고까지 4.3마일을 달리게 된다.
22마일 트레일 루프 중 가장 까다로운 구간으로, 벨트라인 관계자들은 2030년까지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선 상업용지 확보가 불가능해 공사가 복잡하다는 점이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벨트라인은 세그먼트 2의 일환으로 엘레븐 45 라운지를 포함한 토지를 매입하였다.
관계자들은 또한 벨트라인에 경량 철도 추가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애틀란타 시장인 안드레 딕킨스는 남부 트레일에서 벨트라인 철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노스웨스트 트레일 세그먼트는 도로 작업이 어려운 지역으로, 철도 추가 작업이 가장 비싼 구간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들은 기존 철도의 우선 거리와 인접해서 운행될 ‘CSX 정렬’ 안을 제안하여 피드몽 병원과 직접 연결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 구간 건설 비용은 8억 달러로 예상된다.
전체 철도 계획은 약 3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벨트라인 완공에 가까워질수록 시 정부 관계자들은 루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딕킨스 시장은 “벨트라인에 대한 비전은 거의 실현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 도시 전역의 이웃들을 연결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saporta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