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역사 센터, 중앙 조지아 철도 아카이브 교환 통해 중대한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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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역사 센터의 사장인 셰필드 헤일은 “모든 것이 철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애틀랜타 역사 센터는 조지아 역사 협회와의 교환을 통해 중앙 조지아 철도의 아카이브를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에서 중요한 철도 아카이브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애틀랜타의 부사장인 잭슨 맥퀴그는 최근에 얻은 중앙 조지아 철도의 아카이브 문서들을 정리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이브의 추가는 센터가 철도 역사 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원래 ‘터미누스(Terminus)’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1837년에 철도 노선이 이곳에 도달하면서 시작되었다.
헤일은 “철도가 애틀랜타의 역사와 전체 주 역사에 대한 기초를 형성한다”고 지적했다. 맥퀴그는 새로운 자료들이 센터를 더욱 중요하게 만들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교환으로 인해, 애틀랜타 역사 센터는 특히 조지아와 전국의 여러 역사 문서 artefacts를 보존하는 데 큰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센터의 보관소에서 정리되고 있는 아카이브 문서들은 애틀랜타의 역사뿐만 아니라 조지아의 철도 역사도 담고 있다.
미치엘 스테이트리 시 중심부의 구역인 ‘걸치(Gulch)’ 근처에서 지나가는 노포크 서던(Norfolk Southern) 기차의 모습이 포함된 사진도 있다.
이번 아카이브 교환은 앞으로 몇 년간, 애틀랜타 역사 센터에서 진행될 연구와 전시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맥퀴그는 “우리는 이제 이 아카이브 덕분에 더 넓은 역사적 맥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지아 중부와 남부의 많은 주요 철도와 관련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일은 이러한 역사적 문서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전시와 지역 사회와의 교육적 연계에 관한 계획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는 이 아카이브를 통해 애틀랜타의 역사적 발전을 더욱 잘 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 측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아카이브의 정리는 역사 연구자들 및 일반 대중이 애틀랜타의 철도 역사를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후반부에는 이 아카이브를 본격적으로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애틀랜타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헤일은 “이제 애틀랜타 역사 센터는 미국 내에서 철도 아카이브와 역사적 자료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이브 교환은 2023년 조지아 역사 협회와의 협력이 될 수 있으며, 도시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교육적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역사 센터측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헤일은 “이 자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애틀랜타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교육적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