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무주택자를 위한 호스피스 하우스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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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6년에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이 달라스의 윌슨 역사 지구에서 호스피스 하우스로 개조될 예정이다.
이 호스피스 하우스는 무주택자들에게 무료로 말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텍사스 방문 간호 협회는 91년의 역사를 가진 비영리 단체로, 식사가 필요한 개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가정 건강, 호스피스 및 커뮤니티 건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도우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달라스는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미국 내 가장 큰 도시로, 무주택자 및 안전한 귀가 장소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텍사스 방문 간호 협회의 CEO인 크리스 쿨락은 이와 같은 공간 개설 논의가 약 10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고 밝혔다.
위치 선정이 어려웠지만 메도우 재단이 노력을 기울여 이 역사적인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윌슨 역사 지구는 메도우 재단 소속 20개 이상의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은 비영리 단체들에게 임대료 없는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쿨락은 “우리가 제공할 목표는 주거지가 없는 분들, 즉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없는 불행한 사람들을 위한 말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무주택일 것이며, 일부는 단순히 안전한 집이 없거나 돌봐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 5백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2026년 1월 개보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첫 환자는 2027년 첫 분기에 입원할 예정이다.
텍사스 방문 간호 협회는 이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자금을 마련하며, 달라스 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지 않는다.
그들은 아우르 콜링, 오스틴 브리지, 노스 텍사스의 구세군 등과 같은 무주택자 지원 조직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추천을 받고 있다.  
쿨락은 오하이오주 말라키 하우스가 1986년 이후 무주택자를 위한 말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달라스의 역할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주택은 주택 불안정성, 돌봄 지원 부족 또는 기본적인 자원이 부족하여 안전하게 호스피스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중병 환자를 위해 설계된 북텍사스 최초의 거주 시설이다.  
“이것은 정말 필요한 서비스이며, 우리의 무주택 이웃과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들이 치료가 필요할 때 안전한 주거 공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며 쿨락은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정말로 VNA를 위해 이것은 우리가 가진 기관의 연장선입니다. 모든 사람이 양질의 호스피스 치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캐서린 하우스는 텍사스 방문 간호 협회의 전 회장인 캐서린 크라우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동시에 다섯 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각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치료가 진행된다.
이 주택은 24시간 직원이 상주하는 인증된 요양 시설로, 의학 및 간호 서비스, 개인 보조 서비스, 사회 복지 지원 및 의사, 사례 관리자, 사회 복지사, 자원 봉사자, 목사가 포함된 다학제 의료 팀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편안함과 품위를 유지하며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캐서린 하우스는 소아 환자를 수용하지 않으며, 성인 환자에게만 개방된다.
이 협회의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제시카 오스틴이 말했다.  
조직은 매년 약 125명의 환자를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설 내에는 4개의 환자실, 거실/식사 공간, 접수 구역, 그리고 직원 근무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주택 뒤편에는 주방, 세탁실 및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타 편의 시설이 있는 별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전하게 퇴원할 수 있는 곳이 없거나 쉘터에서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라고 오스틴은 말했다.
“그들은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며, 이는 병원과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돌봄 제공자에게 좋지 않으며, 환자에게도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미지 출처:dallas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