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1, 2025

LAPD의 위기 대응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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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경찰청(LAPD)의 주요 위기 대응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시 감사관 사무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훈련된 임상 전문가들이 무장 순찰 경찰관에게 너무 자주 의존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LAPD 관계자들은 여러 해 동안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정신 평가 대응 팀(Systemwide Mental Assessment Response Team, SMART)의 성공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 프로그램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경찰의 여러 총격 사건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초기 순간에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감사관 사무실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책임자이자 선임 고문인 디나 M. 매닝은 이 보고서가 SMART 프로그램 내의 ‘내재적인 모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정확히 클리니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살인을 피하는 것이지만, LAPD 정책은 여전히 모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무장 경찰관들이 현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전통적인 경찰 유닛은 종종 무기와 관계없는 호출, 예를 들어 자살 위협을 하는 사람에 대한 호출에서도 상황을 통제하는 경우가 많다.

매닝은 “SMART를 공동 대응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경우에서 거의 오명에 가깝다”라며 “몇 차례의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런 일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LAPD 대변인은 이 보고서에 대한 질문에 응답을 거부했다.

올해 LAPD 경찰관들은 35차례의 총격 사건을 일으켰으며, 최근 몇 년 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경찰의 총격 사건 중 최소 3분의 1이 명백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관련이 있었다.

보고서는 또한 SMART 프로그램의 다른 단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LAPD의 정신 건강 유닛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유닛에 배정된 경찰관들은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보고서는 LAPD가 정신 건강 관련 호출에서의 힘 사용을 제대로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LAPD의 기존 힘 사용 정책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대응을 위한 최고 관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 정책은 ‘취약한 인구’에 대해 단순히 언급하고 있을 뿐,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거나 위기에 처한 사람과의 일상적인 현실을 깊이 있게 설명하지 않는데 그치고 있다.

SMART가 대응하는 사건의 경우, 대신 충격적인 결과는 위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72시간 강제 구금에 처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고서가 지적했다.

이런 상황은 체포나 범죄 혐의와는 관련이 없으며, 대신 개인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협이 될 경우 정신 건강 법에 따라 구금될 수 있게 허용된다.

이 보고서는 LA 및 기타 지역에서 정신 건강, 노숙자, 약물 사용 또는 경미한 교통 사건과 관련된 비상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이 있는 가운데 발표되었다.

도시는 최근 몇 년 동안 대체 프로그램을 확대했지만, 트럼프 행정부 하의 연방 정부 지출 삭감으로 인해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의 확대에 제약이 있을 가능성이 경고되고 있다.

LAPD 지도자들은 과거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지했던 반면, 어떤 호출도 폭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찰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