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25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 중 한국에서 협력 강화 및 SNAP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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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한국에서 리재명 대통령과 만나 협력 강화 및 한국의 방산 지원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의 특수 관계와 함께 방산, 특히 조선업에서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국이 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미국에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2천억 달러의 직접 현금 지급과 1천5백억 달러의 조선업 투자로 나뉘며, 연간 최대 2천억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리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핵무장 잠수함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무장된 핵 추진 잠수함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민주당원들은 캘리포니아에서 하원 의원 수를 확대하기 위한 결의안 추진을 위해 오바마 전 대통령과 여러 정치 스타들을 활용했다.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프로포지션 50’의 승인을 지지하며 민주당이 내년 다수당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청원하고 있다.

투표는 11월 4일에 마감되며,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56%가 해당 제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단속을 도와줄 주 방위군 병력을 일리노이주와 텍사스주에 배치하려 했으나, 대법원의 결정으로 최소 11월 중반까지 배치가 불가능해졌다.

정부 폐쇄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계산국 보고에 따르면, GDP 성장률이 2025년 4분기에 최대 2%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손실은 정부가 재개될 경우 회복될 것이다.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과 WIC의 자금 확보를 위한 하원의 노력이 실패하면서, 민주당원들은 정부가 재개될 때까지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자금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에서 법안이 통과되어 1억 5천만 달러의 주 자금을 SNAP 혜택의 공백을 막기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중앙 아시아 국가들이 허리케인 멜리사로 인해 피해를 입어 미국이 재해 구호 인력과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의 경제 혁명과 조선업에 대한 한국와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 대해 비판하며, 이 의장이 몇 달 후 임기를 종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미국에서 조달한 지하자원과 핵 추진 잠수함에 대한 연료 확보 요청을 했으며, 미국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지역의 방산 협력에 대한 논의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틱톡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플랫폼을 미국 소유로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회의에서 양국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관료들이 경제 보복의 대가로 제재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하였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총체적으로 경제 협력 및 방위 협력을 강조하며, 여러 주요 정치적 이슈에 대해 토론을 이끌어냈다.

이미지 출처:nationalnews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