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 2025

로스앤젤레스의 할로윈 주간, 스릴 넘치는 음악 공연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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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할로윈 주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다양한 스릴 넘치는 음악 공연들이 음악 애호가들을 정중히 초대하고 있다.

N8NOFACE의 짖는 듯한 울음소리부터 Brooks Nielsen의 할로윈 축하 공연, 그리고 존 카펜터의 라이브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주말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정말 풍성한 콘서트 선택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은 10월 29일, 브루클린 출신의 전자 음악 아티스트 엘라 미누스가 에코플렉스(The Echoplex)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

엘라 미누스는 아날로그 기반의 테크노 팝을 창조하며, 클럽 에너지와 DIY 정신이 충돌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카운트다운 사운드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0월 30일에는 N8NOFACE가 엘 레이 극장(El Rey Theatre)에서 그만의 다크웨이브 전자 음악으로 공연을 펼친다.

N8NOFACE의 음악은 로우파이 신스와 스트리트 포에트리의 조합으로, 하드코어 펑크의 힘을 네온으로 지속적으로 딜레이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공연에는 VOWWS와 PROTOCÜLTURA가 지원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포크록 밴드 기스(Geese)도 폰다 극장(Fonda Theatre)에서 공연을 가지며, 그들의 음악 스타일은 포스트 펑크와 인디 록의 스웨그를 혼합하여 살짝 정신없이 만나는 느낌을 주는 흥미진진한 조합이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을 축하하는 Brooks Nielsen의 공연이 할리우드 팔라디움(Hollywood Palladium)에서 펼쳐진다.

더 그라우라스(The Growlers)의 매력적인 프론트맨인 Brooks Nielsen의 무대에서는 서프향의 심리적 록과 스포키한 미학이 어우러지는 그루비한 밤이 준비된다.

그에 이어 10월 30일에는 제불론(Zebulon)에서 무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셀프 임프루브먼트(Self Improvement), 리어레인지드 페이스(Rearanged Face), CISSI TV가 출연한다.

이 공연은 노이즈가 가득한 포스트 펑크의 혼돈과 실험적인 성격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펙타클을 제공하게 된다.

같은 날, 록의 전설인 더 컬트(The Cult)가 슈라인 오디토리움(Shrine Auditorium)으로 돌아와 다크 일렉트로 프로보캑터인 패트리아르키(Patriarchy)가 그들의 공연을 지원한다.

10월 31일 할로윈 날에는, 달라지는 분위기로 Cumbiateca가 DTLA의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Un Pinche Rave Cumbiero’를 개최하며, 아만테스 델 푸투로(Amantes Del Futuro)와 여러 DJ들이 패턴을 타며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 같은 날, 엘 레이 극장에서는 시카고의 픽셀 그립(Pixel Grip)이 다크 신스팝과 하우스를 혼합한 매력적인 무대를 펼친다.

그의 음악은 그루비하며, 도전적이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트윈 템플(Twin Temple)은 10월 31일 윌턴(The Wiltern)에서 그들의 사탄적 두왑 의식 공연을 진행한다.

1950년대 록앤롤과 오컬트의 아우라로 구성된 듀오의 음악은 고전과 고딕이 혼합된 사운드를 자랑하며, LA 위치와 미드나잇 카우걸스가 그들의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존 카펜터(John Carpenter)가 10월 31일 벨라스코(The Belasco)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의 영화 음악의 전설적인 신스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마지막으로, 홀리우드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는 10월 31일 ‘Hunch Back of Notre Dame’ 필름 음악 경험도 진행된다.

할로윈 주간의 공연이 매력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음악 팬들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이미지 출처:grimyg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