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 중 한국에서의 외교적 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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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charm offensive가 성공을 거두면서 4,900억 달러의 투자 약속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한국과의 무역 협정은 트럼프가 미국 내 3,500억 달러의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더욱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방문 후 수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 아시아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한국에서 트럼프는 한국 정부가 그의 한반도 평화 안정화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가장 권위있는 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북한과의 긴장 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여 무궁화 훈장을 수여할 것이며, 이는 역사상 첫 번째 미국 대통령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다.
그러나 북측은 수요일에 서부 해역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을 전하며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군사 능력을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BEC) 회의에서 기업인들과의 연설에서 미국의 “경제 혁명”을 자랑하며
연방준비제도 이사진 제롬 파월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트럼프는 “그는 몇 달 후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파월의 인사 상태를 언급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점심 회의 후에 회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았다.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트럼프는 중국과의 “매우 좋은” 관계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한국을 방문하며 제이 마이클 시잭에 대한 질문을 받고 “헌법을 보면, 너무 명확하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너무 아쉽다”고 하며
the third term issue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자메이카의 허리케인 멜리사를 감시하고 있으며 미국이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해 반격한 것은 정당하다고 보았으며, 이 발언은 10월 7일에 발생한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인질들의 귀환을 위한 휴전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들이 이스라엘 군인을 죽였을 때 반격해야 한다,”고 트럼프는 언급했다.
트럼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그가 수십 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지 않느냐?”며 논란을 일축했다.
트럼프는 김정은과 마주하길 원한다고도 밝혔다.
트럼프는 페ンタ닐 관련 세금을 낮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들은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것”이라며 중국의 미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증대에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협력, 공존, 포괄적 성장”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이러한 때에 APEC의 연대 역할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맞물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연방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을 무기한 차단하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LA의 연방 판사인 수잔 일스턴은 트럼프가 임명한 법무부 장관 빌 에세일리를 수개월간의 임시직을 유지했음을 이유로 여러 사건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북한의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의에 맞춰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배제되었으며, CEO 젠슨 황은 “중국에서 완전히 차단 되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최신 AI 칩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던 미국 정부의 승인을 얻었으나, 보안 우려 때문에 중국의 금지가 내려졌다.
이처럼 아시아 방문 중 대내외적으로 많은 이슈와 대립이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국외에서의 외교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nationalnews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