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25

트럼프 대통령, 한중 무역 협상에 대한 자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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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한민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 포럼(APEC)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 회의에서 무역 협상이 성사될 것이라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협상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양국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주에서 열린 APEC 비즈니스 executives의 점심 회의에서 밝혔다.

그는 “싸움을 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겪는 것보다는 좋다”고 덧붙이며, “그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펜타닐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수출을 억제하는 것에 대한 약속과 교환하여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펜타닐 문제에 대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관세를 낮출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로 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이 펜타닐 전구체 수출을 억제하는 데 충분한 노력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베이징은 미국 대두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자는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협정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여기에는 중국이 미국 대두 구매를 재개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거래에는 중국이 희귀 금속 수출 제한을 임시로 연기하고, 미국은 100%의 관세 인상에 대한 보류가 포함될 예정이다.

두 나라 모두 상대방의 경제적 압력이 세계 경제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이번 달 중국의 희귀 금속 수출 통제에 대해 “이것은 중국 대 세계”라고 언급하며, “그들은 자유 세계의 공급망과 산업 기반을 점령하기 위해 대포를 겨누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주펑 난징대학교 국제학부 학장은 “미국이 관세를 지나치게 높게 올려 글로벌화를 무너뜨릴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이달에 중국 소유 또는 운영 선박이 미국 항구에 도착할 때 부과하는 항구세를 인상했으며,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 항공사가 미국을 오가는 동안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항공사는 러시아가 중국 운항사에게 영공 통과를 허용하지만, 미국 항공사에게는 불허하기 때문에 비용 이점을 가지고 있다.

주 학장은 “미국이 관세 인상을 수용하게 할 수 있지만, 중국을 지나치게 압박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시진핑과의 회의에서 핵무기 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러시아 핵 무기 관리 협상에 중국을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핵 협상 재개에 대한 추측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이 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한의 이재명 대통령과의 양자 회의에서 시진핑과의 회의가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우리는 그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의 초점은 그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에게 남북한이 기술적으로 전쟁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평양은 성공적인 순항 미사일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