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25

애틀랜타 시의회, 연방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후보자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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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도시들, 특히 민주당이 주도하는 도시들에 대해 연방 정부의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연방 정부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애틀랜타 시의회 후보자들은 시의 자율성과 재정, 그리고 주민들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애틀랜타 시의회가 지켜야 할 법적 정당성과 재정 보호 방안에 대해 여러 후보자들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2구역(미드타운) 후보자인 켈시아 본(Kelsea Bond)은 필수 주택, 교통, 공공 건강 서비스에 대한 연방 기금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잠재적인 세수원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풀턴 카운티가 “명소 상업 부동산에 대한 공정한 과세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본은 “맨션세와 상업 주차장 세금과 같은 다른 형태의 진보적 과세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콥 체임버스(Jacob Chambers)는 “연방 부서와의 강하고 전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중요한 프로그램과 자금이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알렉스 비벨 존스(Alex Bevel Jones)는 “연방 기금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비상금을 유지하며, 비연방 보조금과 자선 기금을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LGBTQ 관련 사무소와 이민자 사무소에 대한 더 많은 funding을 지지했다.

코트니 스미스(Courtney Smith)는 “유권자들은 지역 지도자들이 시민의 권리를 수호하고, 협력적 리더십의 본보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화이트(James White)는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들과의 연대 구축, 연방 정책을 면밀히 감시하고 법률 자문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구역(웨스트 애틀랜타)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런 아모스(Byron Amos)는 “주택, 공공 안전, 환경 규제 문제에서 자치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강력한 비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린 보스틱(Perrin Bostic)은 “시의회는 필수 서비스, 지역 프로그램 및 시민 권리를 보호하는 조례와 정책을 통과시킬 수 있다”며 대중-민간 파트너십을 통한 자금 다양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7구역(벅헤드) 후보자 제이미 크리스티(Jamie Christy)는 “행정명령은 법이 아니며 법령과 동일한 효력과 효과를 가져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재정을 보호하고 주 정부와의 양당 간 협력을 주장했다.

앨런 데일리(Allen Daly)는 “애틀랜타는 어떤 불법적이거나 해로운 요구에도 굴복해서는 안 되며, 불필요한 갈등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 이민 집행에 대한 시 자원의 사용을 거부할 것과 함께, 비상 기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드 플라워스(Thad Flowers)는 “주 및 지방 단체와 협력하여 정책을 조정하고 지방 자치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원 다각화와 연방 보조금을 받는 프로그램을 감사 준비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베카 킹(Rebecca King)은 “애틀랜타는 법을 준수하는 주민들을 보호하며, 지방 자치를 수호하고 불공정한 연방 행동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떤 정당이 권력을 쥐고 있던 간에, 연방 파트너들과의 열린 대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워시(Thomas Worthy)는 “애틀랜타는 지방 자치권과 가치를 위협하는 연방의 간섭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틀랜타가 자치권을 지키고 자금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구역(노스웨스트 애틀랜타)에서는 찰스 부르조아(Charles Bourgeois)가 “다른 대도시와 협력하여 전략, 자원 및 법적 지원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틀랜타 주민들에게 권리를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스틴 힐리스(Dustin Hillis)는 “당파 정치가 연방 논의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의 초점은 건전한 거버넌스와 재정적 책임을 통해 애틀랜타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비상금을 유지하고 수익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1구역(사우스웨스트 애틀랜타)에서는 후보들 중 유일하게 응답한 토니 벨린-잉그램(Toni Belin-Ingram)이 “연방의 간섭으로부터 애틀랜타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다른 도시와 협력하고, 법적 보호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민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그들이 애틀랜타의 문화와 노동력, 회복력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커트 콜리어(Curt Collier)는 “시장이 연방의 압박에 맞서 지역 사회의 필요를 우선시하며 단결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원의 다양화와 다른 도시와 전략을 공유하길 주장했다.

안드레 버진(Andre Burgin)은 “조지아의 법적 제약 내에서 ICE와의 협력을 제한하여 학교, 교회 및 병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원 다양화를 지지했다.

네이트 제스터(Nate Jester)는 “외부 세력이 우리 도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경우, 우리는 애틀랜타의 자치권을 보호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주택과 교통, 공공 안전을 기금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 마틴(Wayne Martin)은 “애틀랜타는 equity와 inclusion의 입장을 고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연방 자금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애틀랜타 시의회의 후보자들은 연방 정부의 압박에 맞서 지역 사회와 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의 의견은 애틀랜타가 직면한 지역적 및 정치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atlantacivic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