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상업 부동산 시장, 높은 공실률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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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알링턴의 주요 상업 구역들은 노던 버지니아에서 가장 높은 상업 부동산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로슬린, 볼스턴, 내셔널 랜딩, 클라렌돈/코트하우스/버지니아 스퀘어 지역만이 노던 버지니아 내에서 3분기 기준 스퀘어 피트당 40달러 이상의 가격을 기록한 구역이었다.
로슬린이 44.73달러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이어 볼스턴 41.89달러, 내셔널 랜딩 41.29달러, 클라렌돈/코트하우스/버지니아 스퀘어가 40.62달러였다.
노던 버지니아의 상업 공간 전반에 대한 평균 요청가는 스퀘어 피트당 36.99달러로, 지난해 35.48달러에서 상승했다.
클래스 A 오피스 공간의 경우 평균 요청가는 38.21달러로, 지난해 36.55달러에서 증가했다.
노던 버지니아에서 평균 공실률은 22.8%로, 지난해 25.5%에서 감소했다. 알링턴 시장의 공실률은 클라렌돈/코트하우스/버지니아 스퀘어가 34.2%로 가장 높았으며, 볼스턴은 29.6%, 내셔널 랜딩은 25.7%, 로슬린은 21.7%로 집계되었다.
지난 1년간 카운티 이사회에서 승인된 여러 사무실에서 주택 또는 호텔로의 전환이 알링턴의 역사적으로 높은 상업 공간 과잉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잠재적인 임차인들은 특히 페어팩스 카운티의 서쪽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레스토네/헨돈 비즈니스 구역은 노던 버지니아 전체에서 사무실 임대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3분기 전체 임대량은 지난해 대비 25.8% 감소했지만, 레스토네/헨돈 지역은 지난 3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이 지역은 노던 버지니아 임대 활동의 약 1/3을 차지했으며, 정부 계약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비 증대 요구에 맞춰 준비 중이다.
3분기 보고서는 노던 버지니아의 복잡하지만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임대량이 지난해 대비 25% 감소하여 180만 스퀘어 피트에 이르렀지만, 시장의 기본 요소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공급 물량은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는 사무실 전환 및 신규 임대물량 감소에 의해 촉발되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품질에 대한 비행’ 경향을 강조했으며, 클래스 A 매물은 이번 분기 동안 임대 활동의 3/4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대비 서브리스를 위한 물량은 약 150만 스퀘어 피트 감소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기회를 활용해 공간을 확보했음을 나타낸다.
‘거래 속도가 느리더라도 이러한 경향은 노던 버지니아 시장이 자리를 잡고, 임차인들이 프리미엄 공간으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Savills 분석가는 말했다.
Savills의 분석가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 세 가지 주요 긍정적 요소를 언급했다.
첫째, 방산업체들은 여전히 주요 수요 주체로 남아 있으며, 현 정부는 군사 지출 및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둘째, 최근의 금리 인하와 추가 완화 가능성은 투자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셋째, 시장의 재고는 계속해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여러 전환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적기 때문이다.
3분기 동안 스퀘어 피트 기준으로 가장 큰 10개의 임대 계약 중 9건이 레스토네, 헨돈 또는 타이슨에서 체결되었고, 10번째는 로우단 카운티에서 이루어졌다.
이 리스트는 CACI가 11487 선셋 힐스 로드에서 약 134,000 스퀘어 피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주도했다.
레스토네와 헨돈은 다양한 교통 옵션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여 혜택을 보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임차인들은 특히 와이힐-레스토니스트 이스트 및 레스토니스트 타운센터 메트로역 사이의 통행료 도로를 따라 있는 위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3분기 동안 노던 버지니아 전역의 총 상업 재고는 1억 5,110만 스퀘어 피트로, 지난해 1억 5,030만 스퀘어 피트에서 증가했다.
이미지 출처:arl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