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로코스 모던 타프룸의 개설 소식
1 min read
크래프트 맥주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저스틴 필립스와 패트릭 울럼은 이에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필립스는 “크래프트 맥주가 사라질 리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외출을 한다. 사람들은 양조장을 찾고, 바를 방문한다. 여전히 그곳에서 즐기고 있다.”
필립스는 마이크 헤스 브루잉에서 4년 반을 일한 경험과 2024년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에서 크래프트 맥주 경영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울럼은 스테이크하우스에서 거의 20년 동안 바 매니저로 일했다.
이들은 자신의 공간을 열 수 있는 완벽한 위치를 눈여겨보며 기다려왔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이들은 내년 초, 힐크레스트의 한 복판에 ‘로코스 모던 타프룸’을 개장할 예정이다.
힐크레스트는 2015년과 같은 크래프트 맥주의 전성기에는 못 미치지만, 양조장을 방문할 곳이 부족하진 않다.
그러나 필립스는 힐크레스트 양조회사 외에 맥주에 중점을 둔 곳이 많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 지역에 기회를 봤다.
‘로코스’는 그들의 반려견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으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용히 놀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당구대, 다트판, 구식 아케이드 게임, 라이브 음악, 카라오케, 오픈 마이크 밤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제공된다.
필립스는 “우리는 즐겁고 밝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하며, ‘록오의 현대 생활’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팔레트를 강조했다.
“로코스 모던 라이프, 로코스 모던 타프하우스… 이해하시겠죠?”
개장은 2026년 1월 또는 2월, 허가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와 와인, 사이다, 콤부차, 하드 셀처 및 비알콜 옵션이 준비된다.
푸드 메뉴는 손으로 먹기 좋은 음식으로 구성되며, 패니니, 버거 및 바 음식의 다양한 스테이플이 포함된다.
그들은 처음에는 주중 점심과 저녁, 주말 브런치로 7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수요에 따라 여름철에는 점심 시간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필립스는 “사람들이 점심 시간을 갖기 위해 갈 곳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힐크레스트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모든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라고 그는 확신했다.
로코스 모던 타프룸의 주소는 3940 Fourth Avenue, Suite 200(2층)으로, 내년 초 개장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레스토랑과 바는 항상 단순히 먹는 장소만은 아니다.
이들은 제3의 공간으로, 향기가 좋은 모임의 장소이다.
예를 들어, 보드게임이나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장소에 자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윙윙!
베스의 바이트: 푸에스토는 이제 더욱 경계를 허물고 있다.
푸에스토는 2019년 캘리포니아 미슐랭 가이드에서 처음으로 미슐랭 플레이트로 인정받아 국산 재료로 만든 멕시코-미국 요리로 유명하다.
2024년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에서 브루마스터 더그 해스커의 네그라 다크 라거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룹은 내년에 내슈빌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모든 8개 지점이 완전히 씨앗 오일 없이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미 첨가제가 없는 테킬라와 비GMO 토르티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이제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및 RSPO 인증 팜 오일과 같은 대체재로 더 나아가고 있다.
라운지형 리스닝 바 ‘키쿠 룸’은 리틀 이탈리에 저렴한 칵테일과 함께 새로운 분위기를 열었다.
이제 모두가 이런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는 것 같다.
아마도 음식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흥미로워할 내용이겠지만, 그런 제목과 관련이 있는 저로서는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
전문 식품 협회(SFA)의 겨울 팬시페어(WFF)가 내년 1월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다.
“왜 이게 중요한가?”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식음료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박람회로, 다음 해 메뉴에서 기대되는 맛과 재료를 주제로 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공개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샌디에이고를 선택한 점에서 우리 지역의 외식 산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
경쟁적인 공간 속에서도 뜨거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 샌디에이고의 음식 문화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미지 출처:sandiego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