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위한 미국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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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실의 한 공식 관계자는 월요일 연합뉴스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워싱턴과 서울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핵 강국’이며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반응한 것입니다.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진전은 김정은 정권 하에서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증폭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현재 그 긴장은 수년 간의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국가 방어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 일본 간의 군사 협력이 ‘도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미국 행정부도 북한을 핵 강국으로 인정한 적이 없으며, 이는 한국에서 강력히 반대해 온 입장입니다.
한국은 이러한 인정이 유엔의 제재를 받는 핵 프로그램을 정당화하고, 1968년 핵 확산 금지 조약을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첫 순방을 위해 출발하면서 북한을 핵 강국으로 인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그들이 핵 강국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을 시도하기 위해 김정은과 세 번 만났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남한의 이재명 대통령 사무소의 한 공식은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공동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트럼프의 발언은 김정은의 핵 능력 확장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8월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동결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모든 협상은 비핵화 최종 목표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한이 ‘전략적 인내’ 정책으로 인해 미국이 북한이 핵무기를 확장하게 만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추정에 따르면 북한은 약 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북측이 매년 15~20개의 추가 핵탄두를 제작할 수 있는 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023년 북한은 헌법에 핵무기를 명문화하여 김 정권이 생존에 대한 이러한 능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달 북한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좋은 기억을 언급하며, 미국이 ‘다른 국가의 비핵화’를 포기하고 현실을 인정한다면 대화를 재개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9월 21일 연설에서 ‘우리는 핵 국가가 되었으며, 이는 우리 국가의 흥망성쇠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내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는 행사 중에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의 마지막 순간 만남에 대해 ‘100%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news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