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수돗물 요금 인상 논란과 순환수 프로젝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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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 의회는 9월에 시장에게 수돗물 요금 절감을 위한 한 달의 시간을 주었다.
이제 의회 의원들은 4년에 걸쳐 63%의 수돗물 요금과 31%의 하수도 요금 인상을 통과시키려는 두 번째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제안된 내용에 변화는 없다.
모두가 서로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의 공공 유틸리티 직원들은 이 요금 인상이 샌디에고 카운티 물권청이 판매하는 고가의 담수화 수돗물과 콜로라도 강에서 공급되는 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물권청은 이후 샌디에고의 하수를 음용수로 재활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퓨어 워터가 모든 고객의 요금 인상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퓨어 워터의 두 번째이자 최대 단계의 미래가 어두워졌다.
이 프로젝트는 수백만 갤런의 하수가 바다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대신 정화된 물을 샌디에고의 수도꼭지를 통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샌디에고 주민들이 담수화 플랜트나 콜로라도 강에서 수돗물을 끌어오는 대신에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퓨어 워터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이 도시에서의 하수 재활용 여부에 대한 논란은 샌디에고 카운티 물권청 이사인 짐 마다퍼와 퓨어 워터 프로젝트를 지원한 환경 변호사 마르코 곤잘레스 간의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 기사를 통해 마다퍼는 “일시 중지하라”고 주장했고, 곤잘레스는 그의 주장이 그가 대표하는 도시를 해친다고 반박했다.
이달 초 Politifest 행사에서, 편집자 스콧 루이스는 닉 세라노(시장 토드 글로리아의 부소장 및 샌디에고 카운티 물권청 위원장)에게 물었다.
세라노는 “우리는 현재 2단계의 필요 수준이나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월요일에 다시 물었을 때, “해야 한다”는 의미의 “필요하다”는 질문에 그는 “어떤 형태로든 발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시의 공공 유틸리티 부서, 즉 후안 게레로와 앨리 베렌터의 주도 아래 퓨어 워터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최근의 한 기사에서는 수처리 기술의 발전과 주의 규칙 변화로 인해 “수십억 달러”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된 하수를 저수지로 보내기보다는 직접 수도 시스템으로 보내는 방안으로, 이는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모두가 현재의 가장 저렴한 수자원 옵션을 놓고 다투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저소득층 요금 납부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불법이다.
전력 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프로그램이 있지만, 수돗물에 대해서는 그런 제도가 없다.
샌디에고 지역 정책 혁신 센터의 수석 경제학자인 다니엘 에네마트는 Politifest에서 “비싼 수돗물이 저에게는 신경 쓰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퓨어 워터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 생산되는 하루 3천만 갤런의 수돗물은 약 15억 달러에 달하고, 두 번째 단계의 비용은 약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렌터와 게레로는 퓨어 워터가 결국 물권청의 공급원보다 더 저렴한 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샌디에고 시가 물권청의 최대 고객이기 때문에, 도시가 하수를 재활용하여 자체 수자원을 개발하면 물권청의 재정적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정치적으로 논란이 많은 2단계의 이유이며, 샌디에고는 이를 구축하면 매달 수백만 달러의 수돗물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문제도 있다.
퓨어 워터 프로젝트는 하수가 바다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현재 많은 물이 포인트 로마 하수 처리장에서 태평양으로 흘러들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 강은 과잉 사용과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다.
샌디에고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은 다음 달 연방 정부가 물 사용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물권청은 샌디에고 지역이 현재 너무 많은 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제공할 공급을 줄이려 하고 있다.
주요 수자원 공급이 줄어들면 샌디에고는 점점 더 불안정한 콜로라도 강과 증가하는 비용의 담수화에 의존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voice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