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나 주지사, 한국 및 일본과의 무역 확대를 위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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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지안포르테 몽타나 주지사가 한국과 일본과의 무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주 동안 출장에 나섰다.
이번 출장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몽타나의 밀, 소고기, 석탄, 기술 제품 등을 홍보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 국제 무역 협회(Jin-Sik Yoon 회장)와의 만남을 통해 몽타나 제품의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2024년 몽타나의 한국 제품 수출은 3억 3,5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몽타나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임을 나타낸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몽타나는 비즈니스에 열려 있으며,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에서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몽타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인재와 자원,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UP 화학 및 첨단 소재 솔루션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이들이 스티븐스빌에 제조 시설에 최근 투자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세미링크 소재가 비터루트에 시설을 새롭게 세우며 반도체 산업을 위한 특수 가스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몽타나의 한국에 대한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 응용을 위한 산업 기계로, 이는 1억 300만 달러에 해당한다.
또한, 밀은 몽타나가 일본과 한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품목으로, 지난해에만 3,800만 달러의 가치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밀, 소고기, 기술 제품을 홍보하며 포토닉스, 양자 기술, 반도체, 첨단 제조 및 청정 에너지 분야의 협력 기회를 제안했다.
그는 일본 외무무역 기구에 몽타나로의 대표단을 이끌 것을 초대하기도 했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몽타나의 강력한 비즈니스 환경과 혁신 촉진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바이오과학 분야와 포토닉스 연구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전 세계적으로 포토닉스 산업은 1.75조 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는 16조 달러 이상의 글로벌 GDP에 기여하는 기술입니다.
몽타나는 미국 내에서 광학, 포토닉스 및 양자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30년 이상동안 한국과 일본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어왔습니다.”
그는 몽타나와 일본이 “존경, 혁신, 기회”라는 깊은 역사적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기술, 에너지,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여 몽타나와 일본 커뮤니티 내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몽타나의 소고기 산업을 홍보하며 몽타나가 미국에서 소고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주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지난 해, 몽타나는 일본에 4,100만 달러 이상의 소고기를 수출했다.
마지막으로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몽타나의 석탄과 에너지를 강조하며, 매년 몽타나에서 채굴되는 2,600만 미터톤의 석탄 중 약 반이 캐나다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수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몽타나는 오랜 기간 글로벌 에너지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로 자리잡아 왔다.
우리는 일본과 몽타나 지역사회의 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석탄 공급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missoulacur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