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 2025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위 공직자 합의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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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수퍼바이저 린지 호바스는 최근 열린 로스앤젤레스 현안 포럼에서 카운티가 직면한 심각한 재정적 문제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화재 복구, 연방 정부의 심각한 예산 삭감, 그리고 지속적인 노숙자 위기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호바스가 발언을 마무리하자 포럼의 진행자인 엠마 샤퍼가 카운티 최고 경영자 페시아 다벤포트에게 지급된 200만 달러 합의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두 가지 나쁜 옵션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호바스는 참석객들에게 말했다.

호바스는 다벤포트의 200만 달러 요구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기능적 카운티 정부와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개월 전, 카운티의 모든 수퍼바이저는 폐쇄된 회의에서 조용히 다벤포트에게 2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투표했다. 그녀는 Measure G(유권자 승인을 받은 투표안)에 따른 직업적 후폭풍으로 인해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Measure G는 카운티 최고 경영직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선출된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2028년까지 새로운 카운티 최고 경영자가 임명될 예정이다.

다벤포트는 자신의 금전적 요구에 대해 Measure G가 자신의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