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 2025

LA의 비전 제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지 못하다

1 min read

LA의 비전 제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5년까지 없애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까지 그 실패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월요일, 헌팅턴 비치의 PCH에서 발생한 hit-and-run 사고로 45세의 에릭 존 윌리엄스가 사망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밝혀졌다. 그는 부인과 함께 2011년 가든 그로브 교회를 설립한 목사이자 청소년 상담가로 알려져 있다.

사고 지점에는 그의 기억을 기리기 위한 유령 자전거가 설치되었다. 알렉산더 칼데론이란 이름의 피의자는 수요일 기소되었으며, 다른 피해자들의 상태에 대한 정보도 전해졌다.

칼데론은 사망 또는 영구적인 부상을 초래하는 hit-and-run 혐의로 1건과 부상과 관련된 hit-and-run 혐의로 2건이 추가로 기소되었다. 캘리포니아의 느슨한 hit-and-run 법규로 인해 그녀는 최대 5년 4개월의 형량에 처해질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다.

그녀는 아직 유죄를 입증하지 않았으며, 이 사건의 다음 재판은 11월 13일 웨스트민스터의 West Justice Cente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다른 두 피해자에게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척추 골절, 갈비뼈 골절, 발목 골절, 그리고 여러 대의 상처와 타박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칼데론의 혐의는 신체 검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한 사람을 죽이고 두 사람을 심각하게 다치게 한 후 그 자리를 떠난 죄에 대한 형량으로는 불충분하게 평가된다.

기타 주에서 hit-and-run 사고에 대한 처벌이 훨씬 더 엄격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결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만을 초래할 수 있다.

LA의 자전거옹호자인 조 리턴은 LA가 ‘측정 HLA’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에 대한 항소를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항소들은 거절당하고 있다. 리턴은 벌써 세 건의 거부 통지를 받았으며, 그는 이를 공식적으로 첨부하고 그 과정을 비판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와 횡단보도의 부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이며, 이러한 사업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리턴은 시 정부가 공공사업 위원회에서 논의도 없이 항소를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너무 많은 항소가 보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LA시는 ‘소송하라’는 태도를 보이는 모양새다.

리턴은 현재 메트로가 자전거 도로를 거부한 이유로 HLA가 카운티 기관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며칠 전 소속된 조직인 Streets For All은 Westwood 안전 및 이동성 프로젝트에 대해 LADOT의 설문조사를 통해 보호된 자전거 도로를 설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LA의 새로운 자전거 청소기와 학술관련 자전거 지원 시스템은 이번 몇 주 전 도로에 시승했으며, 최근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글렌데일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인도에서 걷고 있던 사람을 단속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는 경찰이 자전거 관련 문제에 집중할 만큼 지루해졌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이다.

미국 내에서는 엘 카혼의 한 어린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hit-and-run 피해자가 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처럼, 각 주의 부상률과 사망률은 도로시설 개선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자전거 편리 도시와 불편 도시를 선정하는 일이 있었다. 놀랍게도 LA시는 포함되었지만, 산타 클라리타와 랜카스터는 최악의 장소로 거론되었다.

역시 신시내티는 가장 자전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다시 말해, LA는 여전히 큰 자동차 중심 도시로 남아 있다.

이번 주에는 캘 스테이트 노스리지가 제3회 자전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인식을 높이는 행사이다.

하지만 LA시를 포함하여 여러 지역 당국은 여전히 안전하고 원활한 자전거 환경을 보장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 단지 LA 시민들이 운전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국내의 많은 자전거 옹호자들은 LA시가 자전거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와 진행 중인 사건들에서도 이러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LA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 한 진정한 안전한 도시는 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고가 지속되는 것은 도로 안전이 여전히 주요한 문제로 남아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가 인지하고 있어야 할 이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bikingin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