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11월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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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시작되면서 샌디에이고는 휴가 시즌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가득해 있습니다. 250주년을 맞은 해군과 해병대의 기념 행사부터, 지역 5K 마라톤, 커뮤니티 스트리트 페어까지, 샌디에이고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스포츠 팬들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레이디 아동 초청 농구 대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 애호가들은 라호야 플레이하우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과 코로라도 섬 영화제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소를 따라 다양한 잔치로 가득한 샌디에이고에서의 11월, 추수감사절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식음료 행사**
샌디에이고 푸드 + 와인 페스티벌 2025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 유명 셰프들과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자들, 그리고 지역의 요리 혁신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 전역에서 열리며, 11월 8일 엠바카데로 마리나 파크 북에서 열리는 그랜드 테이스팅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11월 15일에는 바이크 앤 비어스 샌디에이고가 열리며, 15마일에서 45마일에 이르는 코스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참가비에는 알레스미스 양조장의 맥주 두 잔도 포함되어 있어, 운동 후에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콘서트 및 축제**
11월 5일에는 샌디에이고 매거진의 ‘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UCSD 파크 앤 마켓에서 열립니다. 여러 분야의 여성 리더들을 기리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연설, 네트워킹 기회, 여성 소속의 팝업 스토어, 맛있는 애피타이저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날부터 시작되는 코로라도 섬 영화제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다채로운 영화 행사입니다. 영화의 프리미어와 파티, 레드 카펫, 미식 페어링 등이 어우러져 멋진 5일간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11월 23일에는 엔시니타스 스트리트 페어가 열려 라이브 음악과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또한, 남쪽 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화려한 장식도 볼 수 있습니다.
**연극 및 미술 전시**
라호야 플레이하우스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워킹걸’의 세계 초연이 진행됩니다.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1988년 로맨틱 코미디가 사이니 런더의 음악적 에너지를 더해 새롭게 탄생합니다.
11월 14일에는 샌디에이고 시빅 극장에서 발레 댄스 버전의 ‘신데렐라’가 공연됩니다. 고전적인 동화를 젊고 신선한 해석으로 재탄생했고, 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기타 즐길 거리**
플릿 위크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해군과 해병대의 25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브로드웨이 피어에서는 배 퍼레이드, 피트니스 챌린지, 해군 함선 투어, 라이브 음악 등이 펼쳐집니다.
11월 2일에는 수잔 G. 코멘의 ‘핑크 워크’가 발보아 공원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유방암 연구를 지원하는 여정에 동참합니다.
11월 8일에 열리는 ‘라이드 더 포인트’는 췌장암 연구 기금을 위한 자전거 주행 행사로, 이후 웰빙 중심의 박람회도 열립니다.
11월 9일에는 실버 스트랜드 하프 마라톤이 열리며, 해변가를 따라 13.1마일, 10마일, 5K 코스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서핑 보드 모양의 메달을 받으며, 끝난 후 해변 파티에서 음악과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11월 27일에는 발보아 공원에서 런 포 호프 5K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시티의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터키 트롯’으로, 수익금은 파더 조의 마을에 기부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7일부터 28일 사이에는 레이디 아동 초청 농구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미지 출처:sandiego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