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아부다비 왕세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 참석

1 min read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UAE를 대표하여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경제 정상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하메드 대통령을 대신해 10월 31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2일간의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Apec) 포럼에서 에미라티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다.

UAE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 행사에 명예 손님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임의 목적은 Apec 회원국 간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무역 촉진, 투자 장려 및 신흥 경제국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pec 포럼은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일본,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의 부대 행사로 만날 예정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 처음으로 만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초, 중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중국에 대해 추가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시 주석과의 회의를 취소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추가 세금과 더불어 모든 중요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미국의 수출 통제가 11월 1일에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그가 ‘극도로 공격적인’ 행동을 한 중국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부다비에서는 여성 아시아컵 크리켓 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다.

UAE는 다음과 같은 일정을 가지고 있다: 10월 2일, 스리랑카 전, 10월 4일, 인도 전, 10월 5일, 말레이시아 전, 10월 7일, 태국 전, 10월 9일, 파키스탄 전, 10월 11일, 방글라데시 전이다.

UAE 여자 크리켓 팀은 다음과 같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차야 무갈(주장), 에샤 오자, 카비샤 쿠마리, 크시 샤르마, 시야 고칼레 등을 포함한 팀이 이번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UAE에서 시작된 핀테크 신생 기업인 ‘캐슈’는 2020년 설립돼,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았다.

또한 ‘탠더’라는 핀테크 기업도 2019년에 시작하여, 15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크리켓 월드컵 리그 2의 UAE 팀도 발표되었다. 팀은 라훌 초프라(주장), 아얀 아프잘 칸, 알리 나세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곧 시작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는 11월 1일 촌나라와의 대결로 시작된다.

축구 소식으로는 웨일스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경기에서 다니엘 제임스가 경기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또한, 리비아의 금 문제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아 정부는 국가 금고의 5분의 1을 은밀히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1년에 카다피의 전 정보 책임자였던 압둘라 알 세누시가 서아프리카에 숨겨둔 대량의 현금과 금에 대한 추적이 이루어졌다.

현금이 가득 들어있는 케이스가 부르키나파소 우와카두구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그 금액은 5억 6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는 국제 사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부다비 왕세자의 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전 세계적인 무역과 경제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출처:thenatio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