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뉴스: 다렌 베일리의 비극적 사고, 종교의 자유에 대한 공격, CTA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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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서는 여러 중요한 사건과 소식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뉴스로,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다렌 베일리의 아들, 며느리, 그리고 두 손주가 몬태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베일리 후보의 아들 재커리, 그의 아내 켈시, 12세의 바다 로즈와 7세의 사무엘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부의 세 번째 자녀는 헬리콥터에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일리 캠페인에서 발표한 성명서는 “다렌과 신디는 상상할 수 없는 이 비극적인 손실에 마음이 아프다. 그들은 자신의 신앙과 가족, 그들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위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몬태나 이칼라카의 남서쪽 지역입니다. 사고에 대한 조사는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렌 베일리는 이번 사고에 대한 정치적 반응이 전국 각지에서 쏟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반응은 주지사 프리츠커, 일리노이 공화당, 시카고 교사 노조 등 정치적 성향을 초월해 나타났습니다.
베일리는 세年前 프리츠커에게 대선에서 패배한 후, 2026년 다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둘째 뉴스는 브로드뷰 ICE 시설 내외부에서 종교의 자유가 공격받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시카고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은, 이 시설 외부에서 최루탄과 페퍼볼을 맞으면서도 이민자들이 목회 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브로드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방 캠페인 중 비공식적인 구금 시설로 변모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관행이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고, 미국을 기독교 국가라고 주장하는 행정부의 주장과는 정반대라고 반박합니다.
91세의 조안 페르쉬 수녀는 “브로드뷰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내가 믿는 기독교의 가치와는 정반대”라며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연방 이민 요원들이 리틀 빌리지 지역을 두 번째 날 타겟으로 삼아, 할인 매장 밖에서 최소 여섯 명을 구금했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미드웨이 블리츠 작전” 동안 연방 요원들의 공적 보고서를 문서화하기 위한 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세 번째 소식은 이번 주말에 CTA 열차가 루프의 고가라인에서 운행되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토요일 오전 4시부터 브라운, 그린, 오렌지, 핑크 라인이 영향을 받게 되며, 클락/레이크, 스테이트/레이크, 워싱턴/와배시, 아담스/와배시, 해롤드 워싱턴 도서관, 라살/반 뷰렌, 퀸시 및 워싱턴/웰스 정류장이 월요일 오전 2시까지 폐쇄됩니다.
브라운 라인은 킴벌과 머천다이즈 마르트 사이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오렌지 라인도 미드웨이와 루즈벨트 사이에서 역시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그린 라인도 하를렘/레이크와 클린턴 사이, 루즈벨트와 63번 정류장 사이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정류장이 닫히는 구간은 무료 셔틀버스가 4-12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루즈벨트 역과 연결됩니다.
네 번째 뉴스로 시카고의 아들러 천문대가 새 CEO 엘리자베스 C. 바브콕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를 이끌며, 최신 연구 성과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바브콕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필드 뮤지엄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미소니언 미국 여성 역사 박물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녀는 천문대를 더욱 현대화하고, 다양한 대중을 끌어모으기를 바라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뉴스는 총기 폭력으로 잃은 아들의 기억을 노래로 이어가는 어머니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의 프로그램은 음악가들과 슬픔에 잠긴 어머니들이 협력하여 원주율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들이 배우는 과정은 단 2주 동안 진행되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문적으로 믹싱된 트랙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요요 마가 조직한 콘서트에서 시작되었으며, 시카고에서의 총기 폭력 피해자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음악이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탐구하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시카고 지역에서 처음 방문한 레스토랑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나누는 코너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을 다녀온 Renuka는 “타자 베이커리의 자타르 피자와 시금치 파이는 정말 놀랍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Nan은 “몬테베르데는 친구들과 전문가 리뷰어들이 이야기한 hype를 충분히 만족시켰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시카고의 맛집들을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wb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