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댈러스, 뮤지컬 ‘더 아우사이더스’로 2025/2026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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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댈러스가 2025/2026 시즌을 ‘더 아우사이더스’로 시작한다고 2025년 10월 23일 발표했습니다.
이 뮤지컬은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댈러스의 페어 파크 뮤직 홀에서 공연됩니다.
‘더 아우사이더스’는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 수상작으로, 2024년에 4개의 토니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소다팝 커티스’ 역할을 맡은 주인공 코빈 드류 로스는 댈러스 출신으로, 가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 브로드웨이 댈러스 고등학교 뮤지컬 극장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코빈은 이후 뉴욕에서 열린 지미 어워드에서 결선 진출자로 활약하였습니다.
이 뮤지컬은 1967년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주인공 포니보이 커티스와 그의 친구 조니 케이드가 기재단체 ‘아우사이더스’로서 부유한 친구들과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아우사이더스’는 자기 발견의 복잡성을 탐색하며, 그리서들은 세상이 그들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 속에서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원곡으로 이루어진 다이내믹한 음악과 함께 우정, 가족, 소속감, 그리고 여전히 세상에 좋은 것이 있다는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이 뮤지컬의 대본은 토니상 후보인 아담 래프가 맡았으며, 음악과 가사는 토니상 후보인 저스틴 레빈과 잼스타운 리바이벌(조나단 클레이 & 잭 찬스)이 제공합니다.
또한, 음악 감독 및 편곡은 저스틴 레빈이 맡았으며, 댄스 안무는 토니상 후보인 릭 쿠퍼맨 & 제프 쿠퍼맨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토니상을 수상한 다냐 테이모르가 감독하였습니다.
미술 디자인 팀은 토니상 후보인 AMP와 타티아나 카헤비안이 맡았습니다.
또한 의상 디자인은 사라피나 부시, 조명 디자인은 토니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맥데빗, 음향 디자인은 토니상 수상자인 코디 스펜서가 맡았습니다.
더불어 프로젝션 디자인은 토니상을 수상한 하나 S. 김, 특별 효과 디자인은 제레미 체르닉과 릴리스 미가 작업했으며, 분장 디자인은 알베르토 ‘알비’ 알바라도와 티숀나 퍼거슨이 담당합니다.
음악 감독은 레미 쿠르스가 맡았으며, 캐스팅은 TRC 컴퍼니가 담당하였습니다.
이 뮤지컬의 브로드웨이 초연은 2024년 4월 11일에 이루어졌고, 현재 자코브스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는 ‘더 아우사이더스’를 “올 시즌 최고의 신작 뮤지컬”이라고 찬사하며, 뉴욕 타임스는 “자코브스 극장에서 전개되는 놀라운 무대 저력”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들의 열정이 담긴 하트 오브 골드”를 강조하며, 뉴욕 매거진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격렬하고 더 생동감 넘치는 무대”라고 극찬했습니다.
올해의 그라미 후보에 오른 ‘더 아우사이더스’ 원작 사운드트랙은 소니 마스터웍스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아우사이더스’는 원래 라홀라 플레이하우스에서 2023년 3월 세계 초연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blueribb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