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서비스 변경, 마감일에 가까운 투표자들에게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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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편 서비스(USPS)의 변경으로 인해 우편물의 소인 날짜가 중요한 투표, 세금 신고 및 법적 문서 송부를 위해 의존하는 사람들은 마감일에 임박했을 때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인 날짜는 USPS가 봉투에 찍는 날짜로, 이는 종종 1급 우편물이 제 시간에 발송되었는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USPS는 최근에 발행한 연방 관보에서 소인 날짜가 “본질적으로 또는 필연적으로” 첫 번째로 커버에 의해 수거되었거나 우체국 또는 수거함에 접수된 날짜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USPS에 따르면, “다시 말해, 기계가 적용한 소인 날짜는 우편물이 USPS에 처음 수거된 날짜를 반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USPS는 소인 적용 방식에는 변동이 없지만, 현재 진행 중인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재조직 계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1급 우편물이 USPS에 수거된 다음 날에 처리될 수도 있다.
이는 주로 이 기관이 새로운 지역 처리 및 배급 센터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지역의 우편 수거 빈도를 줄였기 때문이다.
USPS는 이러한 변화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처리 운영을 개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몇십 년 전보다 1급 우편을 보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최근 국회의원 재구성안을 위한 특별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이와 관련된 우편 소인 정책에 대한 주 정부 officials가 유권자들에게 11월 4일 이전에 우편 투표용지를 제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로브 본타는 이번 달 기자 회견에서 “만약 당신의 투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즉 우편으로 보내고 싶다면, 선거일에 우편에 넣지 마라.”고 조언하며, USPS의 지역 처리 시설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유권자에게는 공식적인 투표 센터나 투표 박스에 투표용지를 제출하라고 제안했다.
신속하게 소인 날짜가 찍힌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USPS는 고객이 우편물을 발송한 날짜와 동일한 날짜가 소인에 찍히기를 원한다면 우체국에서 직접 요청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USPS 대변인 캐시 코펜 퍼셀은 성명에서 “모든 지역의 고객이 자리에 앉아 우편물에 수동 소인을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언은 과거의 투표 시즌 동안에도 강조되어 왔으며, USPS는 부재자 투표자를 위해 우편물에 대해 자동으로 소인이 찍히지 않는다고 상기시켰다.
하지만, USPS 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이나 장애인에게는 우체국에 가는 것이 도전일 수 있다.
이미지 출처: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