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덴버 채권에 대한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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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유권자가 발의한 채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권자들이 투표한 후, 여러 채권에 대한 정보를 조사한 한 주민은 2021년의 ‘Rise Denver’ 채권이 2억 6천만 달러였고, 2017년의 ‘Elevate Denver’ 채권은 9억 3천 7백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에 2A에서 2E까지의 채권을 모두 합산하면 총 9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하며, 이로 인해 전체 채권의 총액은 20억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채권의 부채 상환 금액은 약 19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투표용지에는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지만, 이는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채권들이 덴버 카운티의 상업 및 주거용 재산세를 통해 상환되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이 거부하면 밀세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지지할 경우 부동산 가치 하락에 따라 채권 상환을 위해 세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덴버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올해 경비가 급격히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채권 부채를 추가로 증가시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피트 해켓은 “왜 우리는 계속해서 채권 부채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인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카운티의 부채를 늘리는 것에 투표할 필요가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덴버의 선거 관리 사무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덴버의 ‘투표 안건 통지서’에는 2F, 2G 및 310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비크 라이히만은 세 가지 안건이 재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아 관련 법률에 따라 통지서에 포함될 필요가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유권자들은 매년 발행되는 통지서에서 모든 안건을 다루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현재의 통지서는 2F, 2G 및 310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강조하지 않으며, 이들에 대한 정보는 denvervotes.org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의 교육 자금 삭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마이클 프라비카는 “모든 미국인은 인종, 성별 또는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realize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육이 없는 미래는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STEM 졸업생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고급 기술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학생들의 입학을 어렵게 만든 점도 비판하며, 미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했다.

이어 “교육은 다음 세대 미국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서 아이브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있는 동안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밝히며, 미국의 지지가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만약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 파괴에 공모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의 국익과도 맞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명확한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독립과 안전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전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덴버 채권 문제, 교육 예산 삭감 그리고 국제 정세에 대한 논의는 현재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이야기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 출처:denver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