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의 옷장, 카들러 파크에서 두 번째 위치로 이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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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들러 파크에 위치한 지역 자영업 웨딩샵 켈리의 옷장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이 상점은 현재의 위치에서 두 블록 떨어진 이전 플라잉 비스킷(Flying Biscuit) 자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켈리의 옷장 소유자 켈리 홉스는 상점의 독특한 요소가 따뜻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임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고객과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항상 노력해요. 그 점이 우리가 다른 곳과 다른 이유입니다,”라고 홉스는 말했습니다.
“켈리의 옷장이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는 손님들에게 개인적이고 친밀한 경험을 느끼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켈리의 옷장 영업 사원인 크리스태벨 토소는 이 부티크가 이 지역의 핵심 요소이며, 주민들과 개인적인 수준에서 특별한 연관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리의 옷장은 이 동네에서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라고 토소는 덧붙였습니다.
“브라이드(신부)들이 어머니, 이모 또는 자매와 함께 여기에서 드레스를 고르러 오는 것을 보면, 정말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상점을 지나치며 꿈꿨던 날을 기다리기도 하죠. 심지어 다른 곳으로 이사 간 후에도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카들러 파크 주민인 애슐리 리드는 켈리의 옷장이 동네의 다른 작은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지역 기반의 웨딩 사업이 동네의 다른 상점들, 예를 들어 마켓, 지기스(Gigi’s) 등과 함께 발길을 끌어오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리드는 말했습니다.
“또한 큰 웨딩샵이 많기 때문에 작은 상점이 동네에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고객들을 유치하기도 하죠.”
토소는 부티크에서 사적인 약속을 진행할 때, 신부가 결혼식 날 입을 가능성이 있는 드레스를 시도할 때 정직하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인내심과 공감, 진정성을 가지고 약속에 임합니다,”라고 토소는 밝혔습니다.
“정직함과 투명성을 존중의 가장 순수한 형태로 생각하고, 그러한 태도로 모든 신부들에게 대합니다. 각각의 신부가 꿈의 드레스를 찾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켈리의 옷장이든 다른 곳이든 저는 그 여정의 한 부분이 되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홉스는 부티크의 드레스 컬렉션을 자신의 직감에 따라 선정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찾습니다.
“사실 저는 제 직감을 믿습니다,”라고 홉스는 말했습니다.
“24년을 그렇게 해왔어요. 스타일의 균형을 계획하지는 않아요. 보통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구매하고, 그 균형이 맞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1년 이후, 부티크는 다양한 제품을 갖춘 작은 상점에서 웨딩에 중점을 둔 큰 사업으로 변화했습니다. 홉스는 새 위치로 이전한 후 비웨딩 제품을 다시 포함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 제가 오픈했을 때, 웨딩은 약 400평방피트(약 37제곱미터)였고, 원래 공간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좋아하는 다른 물건들이었어요,”라고 홉스는 회상했습니다.
“우리가 두 번째 공간으로 확장할 때,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났고, 웨딩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4년 전에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100% 웨딩으로 전환했어요. 이제 저는 블록 아래로 이동하면서 다시 제 뿌리로 회귀해 비웨딩 재고를 추가할 겁니다.”
새 공간에서는 부티크를 예약제로 운영하여 신부들에게 개인적이고 큐레이션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동 후, 부티크는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독점적인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홉스는 밝혔습니다.
“이용 가능한 예약이 미리 다 예약될 것이므로 신부들은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경험이 반복될 것입니다. 저는 이 블록이 변화하는 과정에 함께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토소는 자신이 웨딩 드레스를 찾을 때, 켈리의 옷장이 고객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지 직접 목격했다며 그 점이 이 상점을 차별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같은 소규모 사업체는 정말 이 지역의 심장부입니다. 저는 켈리가 신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를 직접 보아왔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저도 그 신부들 중 한 사람이 되었죠,”라고 토소는 회상했습니다.
“한 달 전 출산 후 실직 중이었고, 단순히 ‘어떤 드레스를 입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던 저를 위해 켈리가 제 이야기를 듣고 매장에 일자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꿈꾸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랑과 관용이 바로 켈리의 옷장을 정의하는 요소입니다.”
이미지 출처:thesoutherner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