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2,000개 이상 직위 감축 계획 발표
1 min read
미국 내무부는 정부 폐쇄와는 무관하게 2,000개 이상의 직위를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감축 계획은 내무부가 고용규모 축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환으로, 관련 소식은 월요일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밝혀졌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최소 2,050개의 직위가 없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 숫자는 현재 임시 금지명령에 의해 보호되는 직위만 반영된 것으로, 전체 감축 계획의 규모는 더 클 수 있다. 2,050개 직위 중, 감축 대상은 다음과 같다.
– 474명: 토지 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
– 12명: 해양 에너지 관리국(Bureau of Ocean Energy Management)
– 30명: 관개국(Bureau of Reclamation)
– 7명: 안전 및 환경 보호국(Bureau of Safety and Environmental Enforcement)
– 143명: 어류 및 야생동물 서비스(Fish and Wildlife Service)
– 272명: 국립공원 서비스(National Park Service)
– 7명: 표면광산 복구 및 관리국(Office of Surface Mining Reclamation and Enforcement)
– 770명: 내무부 본부 및 내무부 비즈니스 센터 직원
– 335명: 미국 지질 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내무부는 이전 주 제출한 법원 서류에서 이러한 인력 감축 계획이 몇 달 전부터 준비되어 있었으며, 금지명령이 발효되기 전까지 직원들에게 RIF 통지를 발송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federalnews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