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원 연금 기금, 2024년 33%의 낮은 자산 비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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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제정된 법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공원 직원 연금 기금의 자산 비율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말, 시카고 공원 직원들의 연금 기금은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할 금액의 약 33센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정적 보안을 복원하기 위한 “해결책”이 느리게 진행될 것임을 강조한다.
공원 직원 및 은퇴 기금 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3억 1천만 달러의 법정 유동성을 기록했다.
그 중 8억 7천2백만 달러는 자금 부족 상태이며, 시스템의 자산 비율은 33.25%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지급해야 할 1달러에 대해 기금이 약 33센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전년의 33.34%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금 전문가들은 40% 이하의 자산 비율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020년에는 28.74%의 저조한 자산 비율을 보였던 이 기금은, 10년 전보다 10% 이상 하락한 상태다.
2020년에는 이 기금이 2028년까지 파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 예측은 조치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1년,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공원 지구의 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Tier 3를 새롭게 도입하는 법안인 공업법 제102-0263을 서명했다.
2022년 이후에 채용된 신입 직원들은 기존의 9% 대신 11%의 기여금을 납부하는 Tier 3에 해당한다.
Tier 3는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에 채용된 Tier 2 직원들보다 약간 더 일찍 은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Tier 2 직원들은 Tier 3로의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법은 2057년까지 연금 기금을 완전히 보장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으며, 기금이 실행하지 않은 연금 의무 채권 발행을 최대 2억 5천만 달러까지 허용했다.
또한 예전의 결함이 있는 기여금 기획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계획이 도입되었다.
과거에는 해당 지역에서 직원 기여금의 1.1배만을 요구하여, 때로는 필요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만을 납부했다.
예를 들어, 2017년에는 기초 수치에 따른 기여금이 4천5백만 달러였으나, 기금에 지급된 금액은 2천만 달러에 불과했다.
여전히 2024년 수치는 연금 시스템이 파산 문제를 극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2024년 말, 기금은 1천6백7십만 달러의 미인식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는 투자 수익이 저조하여 미충당금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비용을 통제하기 위한 Tier 2 및 Tier 3 연금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차 펜션 수급자들은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퇴직한 직원들은 매년 3%씩 증가된 급여를 받아가고 있다.
주 입법자들은 연금 혜택을 1단계 수준으로 올리려는 법안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소셜 시큐리티보다 나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카고에서 평균 연금을 받는 2,097명의 공원 퇴직자들에게 해당하지 않으며, 이들은 월평균 2,840달러를 받고 있다.
연간 총액으로는 3만 4천80달러로, 이는 시카고의 고액 연금인 경찰, 소방, 시 정부 연금과 비교하면 낮지만, 소셜 시큐리티 수급자의 평균인 2만 2천344달러보다 여전히 1만 달러 더 많이 받는 것이다.
이번 연금은 직원의 최종 평균 급여의 최대 80%를 대체할 수 있으며, 소셜 시큐리티는 수명 평균 소득의 약 40%만을 대체한다.
법률가들은 세금 납부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연금 혜택을 유지하여 공공 근로자의 퇴직 안정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혜택을 증가시키려고 하기보다는 기금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비용을 통제해야 하며, 이는 시스템의 파산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미지 출처:illinois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