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조지아주 애틀랜타, 글로벌 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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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국제 커뮤니티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나 관광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학습하고 가르치며 애틀랜타의 시민 생활에 기여하는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조지아 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 GSU)의 국제 이니셔티브 사무소(Office of International Initiatives, OII)는 이러한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조직, 학교, 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국제 프로그램이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도록 하고 있다.

풀브라이트 교사 우수 프로그램(Fulbright Teaching Excellence and Achievement Program)에서 활동하는 중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초청 학자, 만델라 워싱턴 펠로우십(Mandela Washington Fellowship)의 아프리카 차세대 리더, 클락스톤과 도리벌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이민자들까지,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학문적 향상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결, 문화적 이해 증진 및 시급한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OII 프로그램은 애틀랜타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뮤니티 단체와 도심 파트너들은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영향을 목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클락스톤의 지역 기반 학술 영어 프로그램(CBAE)은 20개국 이상, 즉 아프가니스탄, 브라질, 에티오피아 및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110명의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수업은 근무하는 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조정되며, 튜터링, 대화 클럽 및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거주자들이 미국 생활을 탐험하고 이웃과 연결되며 경력 및 교육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찬가지로, 부모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은 이민 가정이 학교와 의료 환경에서 자녀와 자신을 위해 옹호할 수 있도록 해 가족과 지역 사회의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애틀랜타 시장실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담당 이해관계자 참여 이사인 베스 그레이엄(Beth Graham)은 “이들 프로그램의 가치는 대학 캠퍼스를 넘어far 더 확장된다”고 말하며, “이들은 글로벌 관점을 우리 동네로 가져와 상호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켜 모든 애틀랜타 시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애틀랜타의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예를 들어 이라크의 풀브라이트 초청 학자 프로그램과 만델라 워싱턴 펠로우십은 떠오르는 리더와 학자들을 도시로 초대하여 전문 네트워크와 지역 교수 및 공공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미국 기관에 대한 직접 경험을 쌓으며, 그들의 전문성을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AMIS 애틀랜타(Atlanta Ministry with International Students)는 GSU와 만델라 펠로우십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젊은 리더들을 애틀랜타에 환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AMIS 애틀랜타의 커미 케슬러(Camille Kesler) 전무 이사는 “만델라 펠로우십과 GSU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평화와 글로벌 이해를 촉진하는 조직과 활동을 소개하는 중요성이 있고, 이는 그들이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경험을 더욱 깊게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의 보상은 참가자들, 특히 나미비아 출신의 참가자 바이론 복(Byron Bock)이 직접 설명한 것처럼 “이 친구 프로그램이 나의 미국 문화 이해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커뮤니티’의 개념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행복한 삶을 경험했으며, 이는 우리가 고향에서도 모델링할 수 있는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얀마 온라인 영어 프로젝트(Myanmar Online English Project)는 해외 학생들이 GSU 교수 및 학생의 수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도시의 글로벌 교육 혁신 중심으로서의 명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통계적으로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만델라 워싱턴 펠로우십 여름 프로그램과 관련 프로그램에 73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하였으며, 2013년 이후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GSU의 여러 대학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

CBAE 프로그램은 현재 20개국 이상, 110명 이상의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 참가자 비율은 60%에 달하고 있다.

강화된 영어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의 공무원, 우즈베키스탄의 영어 교사 및 일본의 학부생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애틀랜타를 국제 인재를 맞이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배우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며, GSU 국제 이니셔티브 사무소의 특별 프로그램 담당 아후 코스타크-불랏(Ahu Kostak-Bulat)은 말했다. “지역 학교, 비영리 단체 및 시민 단체는 이러한 방문자들이 가져오는 전문성과 문화적 관점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가면서 GSU의 국제 프로그램은 교류 학습의 깊은 지역 사회 혜택을 보여준다. 대면 교류, 온라인 교육, 시민 참여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은 도시의 사회적 연결망과 교육적 풍경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연결을 생성하고 있다.

GSU의 국제 프로그램 및 국제 이니셔티브 사무소의 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https://international.gsu.edu/를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이미지 출처:global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