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브롱크스와 외곽에서의 ‘죽은 자의 날’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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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과 2일에 걸쳐 열리는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브롱크스와 그 외곽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 멕시코 전통 축제는 고인들을 기리며 가족이 함께 모여 조상을 기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시기에 고인의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믿음이 있다.

브롱크스는 라틴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아, 많은 지역 비즈니스와 명소들이 ‘죽은 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시점은 어린이들이 멕시코 문화를 배우고,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브롱크스 내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브롱크스 뮤지엄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모든 연령대의 가족과 아이들이 모여 미술 작업, 이야기 나누기, 공동 제단(오프렌다), 문화 활동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필수가 아니지만 추천된다.

브롱크스 예술 및 무용 아카데미는 11월 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죽은 자의 날’ 댄스 콜렉션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모여 춤, 의식, 추모의 밤을 연출한다. 현대적이며 실험적이고 문화적인 안무가 혼합되어 여덟 명의 흥미로운 댄서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상 관람 옵션도 제공된다.

웨이브 힐 하우스에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족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니초 박스, 마리골드 공예품을 만들고, 공동 제단에 기여하며, 기억과 추모의 전통을 탐구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멕시코 연합회에서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막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방문객들은 마법 같은 의상, 춤, 제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를 기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웨스트체스터 및 업스테이트 지역에서도 ‘죽은 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열린다.

허드슨 리버 박물관에서는 11월 1일과 2일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 작업 활동과 공동 제단이 마련되며, 가족이 고인의 사진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가족 친화적인 활동으로는 특별한 미술 워크숍이 있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설탕 해골 마스크나 칼라베라를 만들 수 있다.

이 활동은 죽음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재탄생, 부활, 재생의 희망적인 개념을 연결한다.

화이트 플레이스 도서관에서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및 공예 세션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흥미로운 ‘죽은 자의 날’ 이야기를 듣고,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꽃잎 그림을 만들 예정이다.

슬리피 할로우에서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축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아이들에게 훌륭한 방문지가 될 슬리피 할로우에서는 본거래 거리에서 페이스 페인팅, 라이브 음악과 춤, 음식 및 수공예 판매자들, 아동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축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제단을 위한 사랑하는 이 또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가져오는 것이 권장된다.

이미지 출처:newyork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