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텍사스 정치와 에너지: 공정한 선거와 청정 에너지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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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의 폐쇄적 예비선거 제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26년 예비선거에서 존 코니어 상원의원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는 팩스턴은 선거 규칙 변경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그의 캠페인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해 충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예비선거가 정당의 사적 행사라면, 정당이 그 비용을 사적으로 부담하고 세금이나 주 정부의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민주적 규범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텍사스의 경계가 재조정된 선거구는 한 정당에 유리하게 작용하며, 많은 선거가 11월이 아닌 예비선거에서 결정된다.

예비선거를 폐쇄하면 소수당 투표자와 증가하는 독립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침묵하게 되어, 그들에게 유일한 의미 있는 발언권이 박탈될 것이다.

2024년 예비선거의 투표율이 18%에 불과했고, 폐쇄된 예비선거는 권력을 더욱 당파적 손에 집중시킬 것이다.

공정한 대표성을 가치 있게 여기는 모든 텍사스 주민들은 이러한 초과행위에 반대해야 한다. 로널드 레이건이 경고했듯이, “자유는 연약한 것이며, 결코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켄 팩스턴이 텍사스에서 폐쇄된 예비선거를 만들고자 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많은 민주당원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투표할 경우, 팩스턴의 승리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현재 텍사스는 공개 예비선거를 운영하고 있다. 즉, 모든 텍사스 유권자는 원하는 예비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 ID에는 공화당원 혹은 민주당원이라는 표기가 없다.

상원과 하원이 전체 투표 시스템을 폐쇄 예비선거로 변경하면 모든 유권자는 재등록하고 정당을 지정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3월 이전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텍사스 공화당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제 델라스 시청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수리 비용이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청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다.

“델라스 시청을 구해야 할까, 아니면 철거해야 할까?”라는 제목 아래, 이 시청은 I.M. 페이가 설계한 중요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비하하는 소리가 들린다.

댈러스의 새로운 시청이 어디에 있으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청을 수리하는 비용이 새로 건물 짓는 비용의 두 배 또는 세 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상식적이지 않다.

아마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농구 전당을 세울 대안을 고려해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중앙 비즈니스 지구 등 다른 위치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도시의 기존 시민 자산을 돌보며 좀 더 전략적으로 건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 막다른 길에 놓이게 하지 말자!

청정 에너지는 텍사스의 에너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웨스트 텍사스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이미 주에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기 요금을 안정시켜 주고 있다.

청정 에너지 개발과 탄소 배출 감소를 장려하는 정책을 지원함으로써, 텍사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강국으로 남아 있으며, 인프라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과의 직접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나는 노스텍사스에 있는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수업이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고 있다.

그들은 복도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며 웃고 있다. 이들의 행동은 교실 안으로도 이어져, 학생들이 실제로 질문을 하고, 웃고,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

그들이 휴대전화에 의존하지 않고, 생생하게 사람 간의 소통 방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텍사스 주립 박람회에서 음식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이는 과거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 1961년 최저임금이 1.15달러일 때, 0.85달러의 와플을 사기 위해서는 51분 동안 일해야 했다.

오늘날 7.25달러의 최저임금에 따라 14달러 와플을 사는 것은 116분의 노동을 요구하니, 10분의 쾌락을 위해 거의 두 시간의 노동을 요구하는 셈이다.

이는 1964년과 현대 임금의 비교를 통해 현재의 소비 문화와 그에 따른 불만을 드러낸다.

노스텍사스에서 진행중인 많은 논의의 현주소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dalla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