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빈 땅 문제: 수지 B. 윌슨과 스웨드라나 다스의 부동산 제국의 경매와 그 결과

잊혀진 땅들이 빈털터리로 남아있고, 시카고의 많은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수지 B. 윌슨과 그녀의 자매 스웨드라나 다스는 시카고의 빈 땅들로부터 엄청난 부동산 제국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업이 누적한 부채 문제로 인해, 이들은 올해 초에 속해 있던 부동산들을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 정부는 이번 계획이 시에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오고, 빈곤 지역의 악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대는 현실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경매에 부친 800개 부동산 중 단 3분의 1인 약 250개 부동산만 판매되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약 340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수지와 그녀의 자매가 경매를 통해 기대했던 1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 정부는 예정보다 훨씬 적은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고, 수많은 주택 소유자들은 여전히 잡초가 자란 빈 땅들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시정 변호사는 ‘그녀는 더 이상 도시의 땅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정부는 윌슨과 다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계속해서 취할 예정이며, 이들의 부동산 사업이 청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시 정부는 그들이 소유한 부동산 약 150개가 복잡한 법적 문제로 점점 더 악화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2023년에는 시정부는 두 자매가 방치한 빈 땅들로 인해 발생한 벌금이 15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시 정부는 엄청난 소송을 진행했고, 결국 이들의 기업은 연방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1150만 달러의 합의에 서명하며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합의의 일환으로, 이들은 부동산 경매를 통해 부채를 상환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매는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270개 이상의 부동산이 팔리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쓰레기와 잡초로 가득한 빈 땅을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매는 이웃에서 들어온 저가 매수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관리해온 땅을 정의롭게 구매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몇몇 시 정부 기관이 구입한 부동산은 주택과 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판매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동시에 새로운 장애물도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경매의 효과는 지역마다 상이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위축된 현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카고의 웨스트 사이드에서 진행된 처분에서 많은 부동산이 팔리기도 했지만, 이들이 주변 환경 개선에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입니다.

투자자들은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땅을 구매했지만, 그들 대부분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단 연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이들 부동산이 사장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 정부는 이러한 매매를 통해 빈 땅 문제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규제와 감시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장을 통한 복잡한 변화를 위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개선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박영식 기자는 시카고 지역 뉴스 및 부동산 문제에 대한 탐사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빈 땅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경매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및 커뮤니티의 회복과 정체성과 깊은 당시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