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직원 600명 해고, 트럼프 정부의 연방 인력 축소 조치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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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약 600명의 직원이 해고되었으며, 이는 트럼프 정부가 진행 중인 연방 정부 인력 감축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해고는 평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금요일에 1,300명 이상의 CDC 직원이 해고 통지를 받았으며, 이들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시 해고된 상태였다.
이들은 러셀 보우트(Russell Vought) 예산관리국장(OMB)이 ‘해고 절차가 시작되었다’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이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음 날, 700명의 직원이 해고 통지를 취소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 자료는 전 CDC 직원들로 이루어진 국립공공보건연합(NPHC)에서 수집한 것이다.
CDC의 흡연 및 건강 사무소에서 건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재직 중인 에린 멜튼 바쿠스(Aryn Melton Backus)는 행정 휴가 중에 있었으며, 이번이 올 한 해 세 번째로 받은 해고 통지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