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니코 세갈, 메트로에서의 잊지 못할 공연으로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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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니코 세갈(예전의 도니 트럼펫)과 소셜 익스페리먼트는 장르를 넘어서는 앨범 ‘서프(Surf)’를 발표했습니다. 10년 후, 세갈은 시카고에 돌아와 이 사랑받는 클래식을 공연하며 새로운 곡과 친숙한 곡들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날 밤, 메트로에서는 다수의 특별 게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콘서트 중 하나가 시카고의 두 신선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마이즈(O’My’s)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리드 싱어 마세오 비달-헤이메스(Maceo Vidal-Haymes)의 웅장한 소울 넘치는 보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곧이어 studioSHAPES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렌젤(Renzell), 론조(Lonzo), 레코에치(Recoechi), 모야나(Moyana)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등장해 거의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올해 A&O 프로덕션 블로우아웃의 오프너인 RHOME(와인버그 ‘23)과 함께 무대에 올라, 리치 로빈스(Rich Robbins), 영(in)과 마이제흘(myekehl) 등 다른 현지 아티스트들도 등장하여 마치 더 큰 무대에 서는 듯한 고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이 엘리트의 오프닝 공연 뒤에는 소셜 익스페리먼트가 무대에 올라, 세갈과 차인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피터 코튼테일(Peter CottonTale), 네이트 폭스(Nate Fox), 그리고 그렉 ‘스틱스’ 랜드페어 주니어(Greg “Stix” Landfair Jr.)가 함께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잊지 못할 밤의 시작을 직감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차인스는 몇 곡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오르며, 매번 전설적인 특별 아티스트가 등장하여 그들의 시그니처 곡을 공연하는 패턴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러한 오버스테imulation과 초월적 경험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갈은 자신의 트럼펫 솔로 ‘Nothing Came to Me’를 연주하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차인스가 등장해 관객들을 흥분시켰고, 밴드는 ‘Miracle’과 ‘Wanna Be Cool’을 이어 불렀습니다. 차인스는 이어서 마세오 비달-헤이메스를 초대해 ‘Slip Slide’를 공연했습니다.

차인스의 첫 랩이 시작되자 방 안의 에너지는 폭발적으로 달아올랐습니다. 관객들은 오랜 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가사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따라 부르며 극도로 고양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차인스가 무대를 떠난 후 시카고 출신의 조이 퍼프(Joey Purp)가 등장하여 ‘Go’와 자신의 곡 ‘Elastic’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종종 저평가되는 아티스트 사바(Saba)가 무대에 올라 ‘SmthnthtIwnt’의 구절을 공연했습니다.

세갈은 사바를 맞이하며 이 순간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미디어(YouMedia)라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시를 쓰며 교류했고, 이를 통해 갈등이 아닌 찬사로 가득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처음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 피벗(Pivot) 그룹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확인했습니다. 시카고에서 그들은 우리의 적이 될 수 있었지만, 즉시 팬이 되었습니다.”라고 세갈은 말했습니다.

그는 한 번 더 차인스가 무대로 돌아와 앨범의 몇몇 곡들을 공연하며 자신의 밴드를 칭찬했습니다. “여기 우리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은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입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길 바랍니다.”

공연이 계속되자 또 다른 특별 아티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드램(DRAM)은 ‘Caretaker’와 ‘D.R.A.M. Sings Special’을 공연하며, 자신의 히트 곡 ‘Cha Cha’를 연주했습니다. ‘Cha Cha’ 를 공연하는 도중 드램은 사진 구역에 뛰어들어 관객들과 소통하며 메트로를 뜨겁게 달군 바 있습니다.

그 후 차인스는 어린이 프로그램 ‘아서’의 주제가인 ‘Wonderful Everyday: Arthur’의 밴드 버전을 응원하며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이어서 그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앨범 ‘Star Line’을 언급하며 함께한 모든 밴드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 후의 곡 ‘Something Came to Me’에서는 세갈의 트럼펫이 주목을 받으며, 그는 이 곡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처음은 망설였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차인스는 이 곡을 놓치지 말 것을 권유했으며, 이는 그의 음악 제작 인생에서 형성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세갈은 ‘서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발견되지 않은 목소리를 어떻게 발판 삼아야 하는지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첫 청취자들의 반응에 대해 농담하며, 사람들이 “이 구절은 도대체 뭐지?”라고 질문하는 것은 새로운 아티스트와 사운드를 발견하는 길로의 관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져서 모야나, 레코에치, 론조를 초대하여 ‘서프2’의 신곡을 공연했습니다. 그리고 카이크루세이드와 크리스 로빈(Chris Robbin’)이 등장해 또 다른 미발표곡을 선보였습니다.

그 순간, 또 다시 신예 아티스트들이 등장했습니다. VIC MENSA와 에프라(Ephra)가 세 번째이자 마지막 미발표곡을 공연했습니다. 그리고 세갈은 폐막 게스트인 재밀라 우드(Jamila Woods)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Questions’로 공연을 시작했고, 마지막 두 곡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차인스가 무대에 다시 나왔고, 그들은 ‘Coloring Book’의 ‘Blessings’를 공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unday Candy’로 저녁을 마무리하며 메트로의 지붕이 날아가는 듯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세갈은 공연을 마치며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건 제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입니다.”라고 세갈은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는 정말 많은 땀과 눈물이 흘러갔습니다. 이 순간을 만들어준 여러분, 특히 이 방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 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공연을 매진시켰습니다! 10년 만에!”

이미지 출처:dailynorthwe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