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1, 2025

시애틀의 레이크 유니언에서의 해안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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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많은 호수와 해양이 존재하는 도시로, 해안가의 거리 끝들을 통해 물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레이크 유니언의 남쪽과 서쪽 해안에 위치한 여섯 개의 해안가와 하나의 멀리서 볼 수 있는 포인트를 탐방해 보겠습니다. 이는 시애틀의 경관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들입니다.

시애틀의 해안가 거리 끝은 수백 개에 달하며, 그 중 142개가 해안가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를 위하여 만들어진 시애틀 교통국(SDOT)의 프로그램, ‘해안가 거리 끝(Shoreline Street Ends)’의 일환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훌륭한 이웃을 만드는 것과 함께 시민들이 시애틀의 해안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레이크 유니언은 시애틀의 수많은 수역 중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마리나와 수상 비행기 기지가 있습니다. 남쪽 끝에는 레이크 유니언 파크가 위치하고 있어 카약과 패들 보드를 즐기기에 적합한 소중한 공간입니다. 레이크 유니언의 해안가 끝들은 제7차 시리즈로 연결된 ‘체시하드 레이크 유니언 루프(Cheshiahud Lake Union Loop)’를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이 7마일 길이는 스스로의 커뮤니티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사회의 해안가 거리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선, 첫 번째 해안가인 85번 야엘 애비뉴 북쪽은 조용하고 푸르른 공간합니다.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낚시를 즐기거나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합니다.

두 번째 해안가인 86번 테리 애비뉴 북쪽은 레이크 유니언 파크와 접해 있으며, 다양한 문화 유산과 함께 실물 보트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레이크 유니언의 다채로운 활동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오래된 배들을 통해 커뮤니티가 어떻게 유지되고 발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켄모어 에어 수상 비행기 기지를 방문하면 수상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행기들이 여러 사용자 사이를 탐색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물과 하늘의 경계가 해소되는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7번 갈러 스트리트는 높이 있는 다리에서 물과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강과 도시 풍경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88번 블레인 스트리트는 첫인상은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탐구하며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이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블레인 스트리트의 해안가는 블랙베리가 우거져 있어 물을 바라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작은 노력으로 물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9번 크로켓 스트리트는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물가의 더 친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섬세한 보트 슬립이 주는 고요함을 느끼며, 해안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0번 맥그로우 스트리트는 현재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곳에서 인근 마리나의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레이크 유니언의 산업과 여가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해안가 거리 끝 프로그램 덕분에 모든 이들이 이 멋진 물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theurba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