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디자인 주간: 매력적인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이 달라스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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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매력적인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이 달라스를 찾는다.
텍사스 디자인 주간에서 이들은 다섯 며칠 동안 살롱 대화, 패널 토론, 책 서명, 제품 출시, 칵테일과 저녁 식사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텍사스 디자인 주간 동안 어디서 그들을 만날 수 있는지 소개한다.
마틴 브룬디츠키는 런던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그는 자신의 책장에 있는 빈티지 디자인 서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가장 좋아하는 서적으로는 초기 판이 특히 매력적인 ‘Le Style Anglais’가 있다.
또한, ‘Beautiful People of the Café Society: Scrapbooks by the Baron de Cabrol’는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매력과 스타일의 세계를 담고 있다.
브룬디츠키는 여름에 정원에서 자란 신선한 토마토의 향을 특히 좋아하며, 겨울에는 막 따온 블랙커런트의 차가운 향이 그리워진다고 덧붙인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책 출판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르티나 몬다도리는 런던의 ‘Cabana Magazine’과 ‘Cabana Home’의 창립자로, 그녀는 빈티지 디자인 서적에 감명을 많이 받았다.
그녀는 ‘Renzo Mongiardino: A Painterly Vision’와 ‘David Hicks: A Life of Design’을 통해 특히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행 중 그녀가 수집하는 빈티지 가구는 각기 다른 시대와 현대적 요소의 조화로 인해 집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몬다도리는 강조했다.
제제 짐마틴은 밀라노의 ‘La DoubleJ’의 창립자로, 빈티지 서적과 앤티크 매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녀는 밀라노의 다양한 홈 뮤지엄과 요시아 사에 방문했을 때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빈티지 의류와 보석을 수집하며, 새로운 라인을 위해 영감을 주는 여러가지 소품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시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그는 빈티지 디자인 서적을 통해 영감을 얻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Horst P. Horst’의 사진이 담긴 서적들을 소중히 여긴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교토의 17세기 임페리얼 빌라가 있는 가츠라를 좋아한다고 하며, 그곳의 아름다움과 정원은 매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피터 더넘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디자이너다.
그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데이비드 힉스 서적들을 개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으며, 명화가 담긴 진품으로 유명한 ‘Marche Paul Bert Serpette’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의 개인적인 주택을 포함하여 여러 프로젝트를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
알프레도 파레데스는 뉴욕과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로, 그는 그의 작업에 영향을 미친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을 추천했다.
그는 빈티지 사진을 수집하고, 사운드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클라인버그는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로, ‘Jansen Decoration’이나 ‘Billy Baldwin Decorates’ 같은 빈티지 디자인 서적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 세라믹을 수집하는 것이 그에게는 큰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코리 대멘 제니킨스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는 ‘Billy Baldwin Remembers’의 초판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앤나 스크립스 위컴 온실이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장소로 매우 소중하다고 주장했다.
커티스 & 윈덤 건축가들은 휴스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들의 서재는 건축 도서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문헌을 통해 영감을 받고, 기법을 배우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레이 부스는 내쉬빌과 뉴욕에서 활동하며, ‘Small Stone Houses of the Cotswold District’와 ‘Style by Saladino’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그는 향기로서 허브에서 나는 신선한 냄새를 가장 좋아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감각을 높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리베카 가드너는 사바나와 뉴욕에서 활동하며, 독특한 빈티지 서적과 장식품을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원하는 감정을 자아내는 향기를 통해 집을 더욱 매력 있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텍사스 디자인 주간은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이 모여 자신의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이들은 공식 웹사이트인 texasdesignweek.com에서 전체 일정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papercity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