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크루즈, 2026년 알래스카 진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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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크루즈가 2026년 여름 처음으로 알래스카에서 유럽식 스타일과 미국식 편안함을 결합한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알래스카 방문객의 약 65%가 크루즈를 통해 여행한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는 크루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나타낸다.
MSC 크루즈는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며 여름 2026년에 알래스카에서 항해를 시작할 예정인 MSC 포에지아 호를 위해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투자하고 있다.
MSC 포에지아는 2026년 5월 알래스카에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이 크루즈를 통해 알래스카의 경치와 야생동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설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MSC 포에지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새로운 부처스 컷 스페셜티 스테이크하우스가 오픈한다. 이곳은 미국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로, 프리미엄 고기와 고전적인 사이드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두 번째로, 카이토 스시 바가 새롭게 재구성된다. 세련된 분위기에서 정통 아시아 요리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세 번째로, 새로운 올스타 스포츠 바가 개장된다. 이곳은 손님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다양한 스포츠 게임도 제공된다.
또한, MSC 아우레아 스파도 강화된다. 이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리트리트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사우나, 2개의 스팀룸, 소금 방, Kneipp 길, 감정 샤워 및 신선한 차를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포함한다.
그 외에도, MSC 짐이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된다.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요가실, 조깅 트랙, 농구 및 테니스 코트가 마련된다.
럭셔리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MSC 구역에 위치한 새로운 스위트룸 63개를 예약할 수 있다. 이곳은 전용 버틀러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구역에서는 스파 및 전용 레스토랑과 라운지, 야외 바와 그릴이 포함된다.
MSC 포에지아의 2026년 알래스카 시즌은 케치칸,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트레이시 암, 주노와 같은 유명 알래스카 지역으로 향하는 7박 여행을 포함하며, 캐나다의 빅토리아도 방문하게 된다.
또한, MSC 크루즈는 2027년 알래스카 크루즈 시즌 예약을 추가로 개방하였으며, MSC 포에지아가 다시 한번 알래스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고객 및 여행 상담사들로부터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한 결과이다. MSC 크루즈 북미 사장인 린 토렌트는 “알래스카 크루즈에 대한 수요가 강하고, 지역에서의 또 다른 시즌 추가는 고객의 피드백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이라고 전했다.
2027년에는 MSC 포에지아가 다시 7박 알래스카 항해를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알래스카의 주요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여름 알래스카 시즌으로의 재배치를 위해 미애미에서 시애틀로 이동하는 동안, MSC 포에지아는 파나마 운하를 항해하는 18박 크루즈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임박한 신규 스케줄에 대해 숙소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ya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