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육청 후보자들,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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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러 후보들이 학생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한 질문들이 주목받았습니다.
디스트릭트 6의 현직 의원인 톨튼 페이스는 “교직원들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교육자 채용의 중요성과 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원을 어떻게 공평하게 배분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애틀랜타 교육청의 아르리 시트 8 후보 케이시 브록은 “첫 번째 단계는 의원들이 공평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자금이 부족한 학교들에 대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KIPP 애틀랜타 고등학교의 고등학생인 타이리온나 하이트워는 후보자들에게 대학 준비 프로그램이나 조기 이수 과정 확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디스트릭트 6 후보인 조너선 리온은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중복된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스티븐 오웬스 디스트릭트 2 후보도 프로그램 확대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 기회를 원하는 학생들이 교통편이 없는 상황에 처해선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하이트워가 팔 문의 제공에 대한 질문을 하자 시트 8 후보인 아이샤 스티스는 “놀라운 질문이다”라며 즉각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녀는 “그릇된 질문으로 많은 질문을 받았지만, 이를 통해 정책을 지원하는 것에 전폭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더 어린 학생들도 질문을 던졌습니다. 에토스 클래시컬 차터 스쿨의 여섯 번째 학년 학생인 노라 벤슨은 학습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스티븐 오웬스 디스트릭트 2 후보는 학생들이 서로 함께 배울 수 있는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워싱턴 고등학교 9학년 학생 아이작 딕슨은 많은 동급생들이 부정적인 학교 환경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토니 미첼 디스트릭트 2 후보에게 문제 해결 방안을 질문했습니다. 미첼은 “학생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 정책은 학생들이 직면하는 실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행사 이후, 베이커와 샤논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다음 달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지만, 애틀랜타 재정의 학교에 대한 과정에서 교육위원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된 여름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기회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베이커는 “내가 교장이나 상담교사에게 갔을 때, 자주 느끼는 것은 모든 결정이 그들에 의해 내려진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그 결정들이 실제로 교육구에서 내려진 것임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샤논은 “이런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그런 대화의 일원이 되도록 한 경험에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