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반미 집회 언급하며 정부 셧다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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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이 오는 주말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반미 집회에 대한 주장을 했다.

그는 이 집회가 ‘미국을 제거하자 마치’라는 이름 아래, 반미 국면과 ANTIFA 세력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존슨 하원의장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월 18일 내셔널 몰에서 Hate America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집회에 대해 ‘하원 민주당원들이 이 행사를 위해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로 인해 정부가 개장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제거 마치’는 ‘노 킹스(No Kings)’라는 그룹이 주최하며, 이는 여름 동안의 평화로운 시위들로 유명한 단체이다.

이번 집회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NO KINGS’는 단순한 슬로건 이상의 의미이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세워진 기초이며, 수백만 인의 외침과 포스터를 통해 거리를 메운 말이다.

이 사상은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독재에 저항하는 힘이 될 것이다.

이 그룹은 ‘그의 통치는 절대적이라고 대통령은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는 왕이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미국 혁명의 정신을 이어가고 ‘혼돈과 부패, 냉혹함에 맞서지 않을 것’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 집회의 경로는 14번가 NW를 따라 워싱턴 기념비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존슨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셧다운 때문에 나오게 된 것이다.

현재 셧다운은 10일이 지났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협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금요일 일부 정부 직원들이 첫 급여를 놓쳤고, 정부 셧다운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금요일, 일부 휴가 중인 연방 직원들이 ‘정부 셧다운의 직접적인 결과로 해고된다’고 밝혔지만, 해고된 직원 수나 영향받는 기관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노 킹스’ 사이트에서는 여러 시위 일정이 나와 있으며, 각각의 시간도 다르다.

그 중 하나는 NW의 펜실베니아 애비뉴와 3번가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집회는 북부 버지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We of Action VA’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시위는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스미소니안 메트로 출구에서 모일 예정이다.

이번 토요일 덜레스는 전방위적으로 시위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가치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충돌이나 격화를 피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참석자들은 법적으로 허가된 경우라도 어떠한 무기도 가져오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fox5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