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리터, CBS 드라마 ‘매트록’ 시즌 2 복귀: 완벽한 일요일의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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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리터가 CBS의 법정 드라마 ‘매트록’ 시즌 2에서 변호사 줄리안 마크스턴 역으로 돌아온다. 1980년대와 90년대의 앤디 그리피스 쇼에서 영감을 받은 이 드라마에서 그는 스카이 P. 마샬, 보 브리지스, 오스카 수상자 캐시 베이츠와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리터는 “그녀는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며 팀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그녀와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그게 캐시 베이츠다!’라는 목소리를 잊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캐시 베이츠와의 작업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45세의 LA 출신인 리터는 고전적인 sitcom 전설인 고(故) 존 리터의 아들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지만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시즌 1과 같은 시속과 재미있는 미스터리가 있지만, 이제 제 캐릭터의 비밀이 드러났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리터는 아내 멜라니 린스키와 함께 2020년에 결혼하고 6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집에서는 큰 미스터리가 없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자정이 시작될 때 즈음, 우리는 보통 일이라고 부르는 것들, 즉 설거지와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집안 일을 마무리하는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나는 아내 덕분에 아침에 깨면 깔끔한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게 되었다”고 리터는 덧붙였다.
빛이 꺼지고 잠을 자고 난 후, 그의 이상적인 일요일은 커피, 미니어처 골프 또는 자연 산책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일요일 일정을 공개했다.
**오전 7시: 특별한 호출 시간**
리터는 보통 오전 7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딸이 학교에 가는 날에는 점심과 아침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말이라도 딸이 좀 더 자는 경우에도 7시에 일어나는 이유는 모든 일정이 맞아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는 딸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전 9시 30분: 커피 타임**
가족 모두가 차에 타고, 첫 번째로 커피를 사러 간다. 그들은 Go Get Em Tiger라는 LA의 인기 커피 집에 들린다고 했다.
리터는 그곳의 바리스타들과 친해져서 그들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매우 즐긴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미니어처 골프 또는 ‘뷰티 워크’**
이후 딸과 함께 샤먼 오크스에 있는 Castle Park로 가서 미니어처 골프를 즐긴다.
리터는 미니어처 골프를 통해 딸과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말하며, 과거 자신이 어린 시절 갖고 놀았던 장소로 매우 특별하게 느낀다고 밝혔다.
미니어처 골프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간이라면, 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동네를 산책하고 아름다운 꽃이나 잎사귀를 하나씩 주워 모아 꽃다발을 만들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오후 1시: 점심으로 샐러드와 감자튀김**
리터는 Angelini Osteria라는 식당의 Alimentari Chopped Salad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 샐러드는 아보카도, 치킨, 베이컨, 건크랜베리, 아몬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가족 중 유일한 육식가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채식으로 바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했다.
또한, 리터는 이 식당의 감자튀김도 맛있고, 혹시나 딸의 점심이 부족할 경우 중간에 감자튀김을 사러 가는 것도 하나의 안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 쥐라기 기술 박물관 방문**
리터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쥐라기 기술 박물관에 간다고 전했다. 이곳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곳으로, 방문객들이 호기심을 갖고 탐험할 수 있게 만든 무대와 같은 곳이다.
**오후 5시: 신선한 방 탈출 게임**
그 후 친구들을 모아서 방 탈출 게임을 하러 간다. 이는 리터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라고 하며, LA 전역에 다양한 방 탈출 게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리터는 Morty라는 앱을 통해 방 탈출 게임을 찾고 진행한 게임들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오후 9시: 저녁과 ‘배틀’ 전에 잠자기**
그는 저녁으로 멜라니와 함께 Bulan Thai Vegetarian Kitchen에서 음식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이곳의 매운 날개가 정말 맛있다고 한다.
딸이 잠에 들어가고 난 후 둘은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프로그램이나 심각한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리터는 “딸이 8시에 잠든 경우 보통 9시, 9시 30분 정도가 된다”며, 그렇게 늦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