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의 새로운 물결을 만나다: 뉴욕 사이다 페스티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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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류 선택에 있어 다양한 옵션을 찾는 요즘, IPA와 리슬링 같은 전통적인 주류 외에도 사이다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장이나 양조장에서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사이다를 찾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다.
뉴욕 사이다 협회의 스콧 램지 전무는 “사람들이 사이다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그들이 좋아하는 사이다를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것처럼, “할머니의 달콤하고 끈적한 사이다”로만 사이다를 기억하는 것은 이제 그만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사이다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오는 11월 15일 뉴욕 사이다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사이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의 거의 30개 양조장이 함께 참여하여 시티 와이너리에서 사이다 시음 경험을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음식 애호가, 요리사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사이다 스타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램지는 “산뜻한 병맥주나 만찬에서의 샴페인 대체품으로 사이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라고 강조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호스팅 방식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사이다가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는지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번 축제에서는 앵그리 오차드 혁신 사이다 하우스와 핑거 레이크스의 부티크 양조장 관계자들이 이끄는 VIP 추가 사이다와 치즈 페어링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이 행사에서 사이다 팬들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양조장 중 하나를 선정하는 인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뉴욕 사이다 협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뉴욕 사이다 페스티벌 NYC 대중 투표 상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축제에서 가장 좋아하는 양조장을 선택하고, 행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뉴욕 사이다 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여러 행사 중 하나인 이 페스티벌은 현대 사이다 풍경의 모든 범주와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램지는 “우리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욕 사이다 페스티벌 NYC는 뉴욕 사이다 협회, 뉴욕 사과 협회, 앵그리 오차드의 후원으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시티 와이너리에서 열린다.
티켓은 일반 입장 40달러, VIP 조기 입장 50달러, 치즈 페어링 추가 35달러로 판매 중이다.
이미지 출처:chron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