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디 맥과이어, 라디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여성
1 min read
데디 맥과이어는 공중파를 넘어서 문화에 영향을 미친 전설적인 라디오 호스트로서, 올해 라디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이 그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 되었다.
이 헌액은 단순한 상이 아니다. 이는 텍사스에서 자란 인물의 성공 스토리로, 오랜 시간에 걸친 끈기와 목표, 그리고 품위를 반영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데디 맥과이어의 여정은 텍사스의 기린에서 시작되었다. 통신학을 공부하는 젊은 여성은 라디오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카운트리 라디오 방송국의 접수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그녀는 방송에 초대받아 경쾌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방송국 소유자의 아내는 그녀의 목소리와 성격에 대해 칭찬하며 라디오 훈련을 받기를 권유했다. 그러나 그녀의 피부색 때문에 그곳에서는 호스트로서 활동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러한 거절은 데디의 진로를 새롭게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흑인 소유의 지역 방송국에서 첫 호스트 기회를 잡았고, 이후 여러 시장을 거치며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는 자신의 큰 도전이 라디오 학습이 아니라 여성이 성공적인 라디오 호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녀의 끈질긴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데디가 댈러스의 K104에 도착했을 때, 처음에는 누군가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하루 이틀 동안 일하기로 했지만, 한 쇼만으로도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리스 아놀드의 조언으로, 그녀는 단 하루 만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소명과 공동체를 찾은 것이다.
“나는 여성을 위한 문을 부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데디는 댈라스 모닝 뉴스에 전했다.
2011년부터 데디는 K104에서 ‘데디 인 더 모닝’을 진행해왔으며, 이는 유머와 진정성, 현실적인 대화를 혼합한 5시간의 주중 방송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컴퍼스 미디어 네트워크에 의해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신디케이트 되어 미국 전역 80개 이상의 시장으로 확장되었다. 주말 버전인 ‘데디의 주말 킥백’은 그녀의 대표적인 유머와 친근함을 더 많은 가정으로 전파했다.
그 자신의 쇼를 시작하기 전, 데디는 ‘더 더그 뱅크스 쇼’와 ‘더 라이드 위드 더그 앤 데디’를 공동 진행하며, 업계가 여성을 아침 방송 마이크 뒤에 세울 준비가 되기 전 이미 자신의 능력을 다듬어왔다.
현재 ‘라디오에서 가장 바쁜 여성’으로 알려진 데디는 CNN, BET, FOX에 출연했으며, 대통령 바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힐러리 클린턴, 제이 지, 비욘세와 같은 뛰어난 문화적, 정치적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이미지 출처:dallas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