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배드민턴 팀, BWF 세계 주니어 혼합 팀 선수권 2025에서 한국을 이기고 첫 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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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배드민턴 팀이 2025 BWF 세계 주니어 혼합 팀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역사적인 첫 메달을 확보했다.
목요일, 과왓티에 있는 국가 우수 센터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인도는 뒤집기를 보여주며 한국을 44-45, 45-30, 45-3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인도는 준결승에서 방어 챔피언인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다.
첫 세트에서 바르가브 람 아리겔라와 비슈와 테지 고부르가 초혜웅과 이형우 조에 맞서 9-5로 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여자 복식 조인 벤날라 K와 레시카 U는 천혜인과 문인서 조를 10-9로 이기고 점수를 줄였다.
론악 초한이 최아승을 11-9로 이기면서 인도가 다시 점수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혼합 복식에서 C 랄람상가와 아니야 비쉬트가 이조와 천에게 9-4로 패하면서 언나티 후다에게 필승을 요구했다.
언나티는 3-0으로 리드하며 시작했지만 김한비와 6-6으로 패티하여 세트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언나티는 긴 랠리를 통해 다섯 점을 연속 얻어 44-44 동점을 만들었으나, 세트 포인트에서 자신의 서브가 네트를 넘어가지 못했다.
인도는 두 선수를 교체하여 제2세트를 준비했다. 랄람상가가 고부르를 대신했고, 비쉬트를 비샤카 톱포로 교체했다.
랄람상가와 바르가브는 초와 리를 상대하며 9-7로 승리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끌어냈다.
그 뒤 벤날라와 레시카는 점수를 여섯 점 더 벌려 인도의 리드를 확장했다.
그 후 인도는 더 이상 뒤처지지 않았고, 언나티가 코트에 입장할 때쯤 이미 리드가 아홉 점이었다.
세 번째 세트가 시작되면서 랄람상가와 바르가브가 9-4의 리드를 안겼고, 벤날라와 레시카는 첫 10점 후 기력이 떨어지면서 한국 조에 점수를 뒤집혔다.
초한이 11-4로 최를 이기면서 인도의 리드를 다섯 점으로 늘렸다.
랄람상가와 비쉬트가 그 리드를 일곱 점으로 늘린 후, 언나티가 김을 9-4로 이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준결승 진출로 인도는 BWF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역사상 첫 혼합 팀 메달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5 BWF 세계 주니어 혼합 팀 선수권 대회는 최초의 3세트 중 베스트 오브 3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세트는 4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각 세트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의 다섯 경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팀은 9점에 도달하면 다음 경기로 진행된다.
각 세트마다 팀은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olymp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