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애틀랜타, 주말 문화 행사 풍성

1 min read

애틀랜타의 주말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주에는 총 아홉 가지의 필수 경험들이 소개된다.

목요일에는 앨리언스 씨어터에서 새로운 스릴러 ‘Covenant’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악마와의 거래를 다루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에서는 ‘강렬한 남부 고딕 작품’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공연은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어진다.

앞서와 같은 날, 센터 포 퍼퓨틸리 아츠에서는 매년 찾아오는 ‘The Ghastly Dreadfuls: Ancient Tales with Fresh Blood’이 열린다.

이 무대는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싹한 이야기들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Viktor&Rolf. Fashion Statements’ 전시가 시작된다.

네덜란드의 패션 아티스트인 빅토르 호르스팅과 롤프 스누렌의 작업을 조명하는 이 전시는, 10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10월 10일 폭스 씨어터에서 ‘The Summer Portraits Tour’ 공연을 선보인다.

그는 2011년 영국에서 히트 싱글 ‘I Giorni’로 유명해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다.

애틀랜타 마스터 코랄 또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985년 광니트 페스티벌 싱어즈로 시작된 이 앙상블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며, 예술 감독인 에릭 넬슨이 25년을 맞이해 공연과 활동을 이어온다.

이들의 첫 공연 ‘Homecoming’은 10월 10일과 11일 에모리 대학교의 슈왈츠 센터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샌디 스프링스 공연 예술 센터에서 다비 필키의 베스트셀링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Dog Man The Musical’이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개 머리에 경찰 몸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무대는 10월 11일과 12일에 열린다.

오크허스트 포치페스트는 다큐멘터리 음악 축제로, 데커터의 오크허스트 동네 여러 집의 포치와 마당에서 음악을 즐기는 행사이다.

10월 11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주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애틀랜타 프라이드 페스티벌이다.

가장 큰 LGBTQ+ 축제가 올해는 ‘Rooted in Resil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일인 10월 12일 일요일에는 시빅 센터 MARTA 역에서 시작하여 피드몬트 파크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행사를 즐기면서 풍성한 문화 생활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이미지 출처:arts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