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 호스피탈리티, 뉴욕시 호텔 4곳을 4억 8천 9백 80만 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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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 호스피탈리티가 관리하는 펀드가 뉴욕시의 호텔 4곳을 약 4억 8천 9백 8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각된 포트폴리오는 1,129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매그나 호스피탈리티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매각된 호텔은 196개의 객실을 갖춘 힐튼 가든 인 뉴욕 타임스퀘어 노스, 320개의 객실을 보유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뉴욕 타임스퀘어 사우스, 239개의 객실을 가진 페어필드 인 & 스위트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 374개의 객실을 갖춘 모토 바이 힐튼 뉴욕시 첼시 등이다.
각 호텔의 매각가는 힐튼 가든 인이 1억 1천 5백 50만 달러, 더블트리가 9천 9백 70만 달러, 페어필드 인이 5천 2백 20만 달러, 모토가 2억 2천 2백 10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매그나 호텔 펀드 VI는 2018년에 2억 5천만 달러로 마감된 펀드로, 이번 거래는 확인되지 않은 ‘대형 기관 투자자’와 별도의 매그나 펀드에 의해 이루어졌다.
중재자 역할을 한 에크트 세이먼스의 그레고리 와인가트 변호사가 계약서에 서명하여 거래를 관리했다.
매그나는 팬데믹 초기에서 이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모인안 그룹으로부터 힐튼 가든 인을 법정관리에서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매각은 시의회가 지난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안전 호텔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뉴욕시에서 가장 큰 거래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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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포함한 최근 몇몇 주요 거래를 살펴보면, 봉주르 캐피탈이 아발론베이 커뮤니티로부터 7,500만 달러에 28층 규모의 시프스헤드 베이 건물의 180개 유닛 임대 아파트 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되었다.
또한, 이케아의 모회사인 잉카 투자 그룹은 제프 서튼으로부터 2억 1천 3백만 달러에 529 브로드웨이를 매입했으며, 53,000 평방피트의 건물 하층에 25,000 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소더비는 1980년부터 본사로 사용했던 1334 요크 애비뉴를 5억 1천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구매자는 웨일 코넬 의학센터다.
소더비는 건물을 임대할 계획이며, 2023년에는 브뢰어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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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부동산 리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산업 공간으로 리모델링된 터미널 웨어하우스에서는 L&L 홀딩스, 컬럼비아 프로퍼티 트러스트와 캐논 힐 캐피탈 파트너스가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컨비뉴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이 건물의 새 특별 이벤트 공간으로 5만 평방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공간은 건물의 초기 설계자 조지 맬러리의 이름을 사용해 ‘더 말로리’라고 명명된다.
피트니스 체인인 에퀴녹스도 5만 평방피트를 임대하였다.
뉴욕주 정부도 SL 그린의 919 제3 애비뉴에서 66,000 평방피트의 공간을 확장하여 총 117,000 평방피트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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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라는 소비자에게 정시 임대결제를 통해 포인트와 크레딧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뉴욕시 섬에 있는 새로운 본사에 대한 1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58,000 평방피트를 차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슈퍼프레쉬는 자금이 614유닛, 12층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인 루비 스퀘어에서 23,000 평방피트 임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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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 거래에서도 주요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Westin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이 2억 1,600만 달러의 재융자를 확보했으며, 이는 스미스 힐 캐피털과 베인 캐피털의 합작 투자에서 제공되었다.
RXR은 새롭게 출범한 제미니 오피스 벤처를 통해 1211 제6 애비뉴를 약 14억 5천만 달러에 재자본화하였다.
이 외에도 레지온 투자 그룹은 550 W. 21st St.에서 1억 5천 5백만 달러의 건설 대출을 확보하였다.
반면 갤럭시 캐피탈은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있는 1885 애틀랜틱 애비뉴의 89개 유닛 건물에 3천 6백만 달러의 재융자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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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이 모든 변화는 향후 뉴욕시의 부동산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거래와 활동을 통해 매그나 호스피탈리티의 전략과 업계의 동향이 드러난다.
앞으로의 거래들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미지 출처:bi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