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 2025

마크 긴즈버그, 콜레일 CEO로서 AI 시대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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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틀란타로 돌아온 마크 긴즈버그는 다음 직업에서 이끌고자 하는 회사를 명확히 알고 있었다.

그는 자립적인 초창기를 지나 수익성이 있고,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 그리고 강한 직장 문화를 갖춘 회사를 찾고 있었다.

그의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킨 회사가 바로 콜레일(CallRail)이다.

긴즈버그는 콜레일의 CEO로 합류하기 전, 뉴욕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5년 간 미국 중소기업 상업 부문의 마케팅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 전에 그는 아틀란타의 핀테크 기업인 카드리틱스(Cardlytics)에 다녔으며, 이곳은 그가 수익을 내기 전 단계에서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할 때 합류한 곳이다.

현재 긴즈버그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콜레일을 이끌며, 방대한 데이터에서 고객들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아틀란타와의 연결 고리

긴즈버그는 Hypepotamu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항상 ‘블루 팀’에 속해 있었다고 언급했다.

플로리다 대학교와 UCLA에서의 학업을 마친 후, 그는 프로터 앤 갬블, 다이렉TV, 카드리틱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경력을 형성한 많은 학교와 기업들이 파란색 로고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콜레일의 간결한 파란색 브랜드는 운명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더 깊은 연결고리는 긴즈버그가 카드리틱스에서 일할 당시 콜레일의 CFO와 함께 일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그는 콜레일의 대부분 직원이 이미 회사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영입되었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강한 내부 문화를 지닌 팀을 나타내는 잠재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콜레일로의 이동은 긴즈버그에게 세 번째 아틀란타 장을 의미했다.

그는 1999년 딜로이트에서 첫 시작을 했고, 2010년에는 카드리틱스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산업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으며, 신용카드, 위성TV, 마케팅 서비스, 심지어 세탁세제까지 나열했다.

“하지만 항상 두 가지는 일관되게 존재했다: B2B와 실제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콜레일 사무실 내부

긴즈버그는 콜레일에 도착했을 때 문화와 문화에 대한 초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콜레일의 문화 성명서인 ‘모두를 존중하라’, ‘멋진 제품 제공’, ‘비즈니스를 돌보라’, ‘열심히 일하라’, ‘쉬는 시간을 가지라’가 회사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품질 우선주의가 회사 제품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의 일부 경쟁자들은 우리보다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지만, 우리 팀은 빠르게가 아닌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긴즈버그는 설명했다.

콜레일의 약 300명 직원 중 200명 이상이 아틀란타에 거주하며, 매달 네 번째 주에는 아틀란타 외부에서 오는 직원들이 본사에서 함께 일한다.

이는 증가하는 분산 환경 속에서 인맥 유지를 돕는 조치이다.

회사는 또한 COVID 이후 대면 접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시회 예산을 두 배로 늘렸다.

“대면 커뮤니케이션은 규모에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회사들에게 차별화 요소가 되었다”고 긴즈버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하이브리드 현실을 관리하는 것은 항상 쉽지 않았다고 그는 인정했다.

“하이브리드-원격 환경에서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제가 리더로서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다”고 말했다.

COVID 이전, 콜레일은 100% 아틀란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주 4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오늘날 직원들은 주 2~3일 사무실에 출근하며, 이 변화는 의도적인 문화 구축을 필요로 했다.

“직원들 및 고객과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내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는 직원들 사이에서 직접 근무 그룹 외의 직원들과 시간을 보내는 ‘콜레일 커넥션즈’ 및 ‘콜레일 메이츠’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긴즈버그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점점 희귀해진 수다 모먼트를 극복하는 데 있다며, 연결과 교차 조직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AI 시대에서의 리더십

긴즈버그가 콜레일을 인수했을 때, 회사는 이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

회사 설립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조지아 공대 졸업생인 앤디 파월과 케빈 맨이 콜 추적 도구를 만들었다.

“제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것 중 하나는 콜레일에 있는 데이터의 양이었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전화 통화를 놓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다”고 긴즈버그는 말했다.

콜레일은 2025년 약 1억 달러의 연간 반복 수익(ARR)을 달성했으며, 현재 마케팅 분석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은 22만 명이 넘는다.

고객은 에이전시, 의료 기업, 부동산 회사, 법률 및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온다.

콜레일의 성장은 AI 이니셔티브와 제품 덕분이기도 하다.

올 여름, 콜레일은 24시간 AI 기반 음성 비서를 공개하여 인바운드 전화를 응대하고, 캡처하며, 자격을 검증하여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AI는 콜레일의 위치를 변화시켰습니다.

AI 덕분에 우리의 고객들이 자신 있게 마케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그는 강조했다.

AI는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바라보는 방식을 변화시키기도 했다.

콜레일은 이제 매달 „How I AI‟ 세션을 개최하며, 팀원이 직장과 개인 생활 모두에서 AI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공유한다.

회사는 실용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구호를 채택했다: “AI는 내 직업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다.”

AI 도입은 콜레일의 직원들 사이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긴즈버그는 AI가 직원이 3개월의 프로젝트를 한 달 만에 완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는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는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하여 한층 야심찬 프로젝트에 도전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그 사람의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효과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따라서 인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 됩니다”고 긴즈버그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hypepot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