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앤가르디오, 리콜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태도 유지

1 min read

앤가르디오(53)는 최근의 리콜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선셋 듄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024년 투표안을 지지한 이유와 이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년 개정안은 자동차 통행을 막기 위해 그레이트 하이웨이의 2마일 구간을 폐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치적 격변이 일어났다.

이러한 리콜은 샌프란시스코의 민주주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앤가르디오는 리콜 결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묻자,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우리는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이메일을 보내며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직무는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며, 특정 사안에 대해 투표를 하는 것 역시 그 일환으로 보았다.

그는 후임자에게 “유권자 서비스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으며, 이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리콜 과정에서 샌프란시스코 민주당이 강력한 지지를 보내지 않았던 점에 대해 그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해서 리콜을 당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레이트 하이웨이 폐쇄와 관련해 접근 방식을 조금 다르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기한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유권자에게 더 명확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투표에 부쳐야 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앤가르디오는 자신의 정치적 경과 중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샌프란시스코가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리콜을 통해 그는 자신의 입장이 어떻게 여론과 불일치할 수 있는지를 깨달았으며, 당연히 당시 대다수의 여론에 부합했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민들과의 대화 속에서 그는 사람들의 반응이 대체로 긍정적임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리콜을 통해 스스로 그리고 다른 이들이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그는 정치적 경로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고 있다.

“아직 젊고 할 일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35살처럼 느껴집니다.”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정치에서 한 발 물러나 가족과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무엇을 할지를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앤가르디오는 현재 시행 중인 공원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공원을 없앨 아무 이유가 없다. 이곳은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미지 출처:sf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