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터, 정원에서 요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

10월은 유령과 괴물로 알려져 있지만, 디케이터에서는 요정들이 축하받는 특별한 달이기도 하다.

디케이터의 우드랜즈 가든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13회 ‘정원의 요정들’ 전시회가 열린다.

이 다면적인 행사는 스카일랜드 트레일과 힐사이드 애틀랜타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스카일랜드 트레일은 브룩헤이븐과 디케이터에 시설을 두고 있는 주거 정신 건강 치료 기관이며, 힐사이드 애틀랜타는 아동 및 가족에게 주거 및 지역 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뉴스 발표에 따르면, ‘정원의 요정들’ 전시회는 ‘마법 같은 경험’으로 묘사되며, 정원의 8에이커 숲 속에 숨겨진 예술적인 요정 집들이 특징이다.

스카일랜드 트레일과 힐사이드 애틀랜타의 클라이언트들은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정원에 있는 작은 집들을 세심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자연 속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작품들이다.

우드랜즈 가든의 이사인 케이트 맥알핀은 요정 집을 만든 클라이언트들이 아동 트라우마, 불안, 우울증, 약물 남용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thechampion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