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포틀랜드 국군 배치 논란, 제9순회항소법원에서의 결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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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에서의 내셔널 가드 군대 배치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제9순회항소법원으로 넘어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결과는 빠르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유사 사건이 한 예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법원이 “지휘관의 군사 판단을 부당하게 재정형화했다”고 주장하며 포틀랜드로 국군을 파견하는 데 대한 두 건의 명령을 차단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 관련 시설 근처에서의 지속적인 시위가 반란적이며 법과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제출한 항소문은 “대통령과 전쟁 장관이 연방 법을 집행하는 연방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군을 사용하는 능력을 방해하여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 카롤린 레빗은 월요일에 보다 직설적으로 찬성 의견을 주장했습니다.
“저 세 판사에게는 매우 존경을 표하지만, 그녀의 의견은 현실과 법에서 떨어져 있다”고 레빗은 말했다.
“대통령은 지휘관으로서의 권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소는 임머굿 연방법원이 오리건 주 내셔널 가드 병력의 포틀랜드 파견을 차단하는 임시 제한 명령을 내린 뒤 제기되었습니다.
임머굿 판사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의 병력을 포틀랜드로 파견하겠다고 신호를 준 후, 다른 주의 군 병력에게도 명령을 확대했습니다.
미국 법무부의 변호사들은 항소 법원에서 이 명령이 구속력이 없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법원에서도 주장했던 대로, 연방 정부는 포틀랜드의 시위가 재산 파괴와 연방 공무원에 대한 안전 위험을 포함한다고 주장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한 달간 폭력이 다소 감소했다”고 언급했지만, ICE 빌딩을 보호하기 위해 115명의 공무원을 그 곳으로 파견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오리건 주와 포틀랜드 시의 변호사들은 트럼프의 포틀랜드에서의 노력은 “軍을 민간 법 집행에 통합하려는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리건 주지사 티나 코텍은 NPR과의 인터뷰에서 “법의 지배가 여기서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히며, 이 사건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사건은 모든 주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와 시 측은 포틀랜드의 상황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묘사한 “전쟁이 발발한”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에 임머굿 판사를 연방 법원에 지명했으며, 그녀는 2019년에 상원에서 확인되었습니다.
6월에 발생한 시위로 해당 건물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방 정부는 그 시설을 몇 주간 폐쇄하고 외부를 가렸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시위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연방 공무원들과의 간헐적인 충돌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 및 시 당국은 이러한 조건이 국군 병력을 연방화하는 법적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피고의 법 해석은 대통령이 공공의 반대나 민사 법 집행 공무원에게 행정 생태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도시의 국군을 강제로 지배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라는 주 및 시의 응답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가 가족계획적인 부여 권한을 남용할 수 있다면 다음 대통령이든 누구에게든 폭넓게 적용될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주 측은 포틀랜드 경찰의 폭력과 재산 파괴에 대한 대응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월요일에 6월 시위가 시작된 이후 총 36명을 체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경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군을 호출한 이후 경비를 강화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총 10만 달러에 달하는 초과근무 수당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 및 시 당국은 임머굿 판사의 결정의 성격이 14일로 한정되며, 연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소 법원 판사들이 이 결정을 재검토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행정 법원은 블록 결정에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캘리포니아의 내셔널 가드를 연방화했을 당시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민자 단속에 대한 대규모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그 사건에서 제9순회항소법원의 3인 패널은 판사가 내린 군대 파견 금지 명령을 발행된 지 몇 시간 만에 차단했습니다.
결국 수천 명의 내셔널 가드 병사와 수백 명의 해병대가 LA로 파견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포틀랜드 사건이 이와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에서 연방화를 정당화한 폭력 사건과 하등 다르지 않다”는 항소문이 적혀 있습니다.
포틀랜드의 시위에서도 연방 공무원에 대한 물리적 위협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시위자들이 돌과 폭발물 등을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리건 주와 포틀랜드 시의 변호사들은 LA의 상황이 상당히 달랐다고 주장하며, 시위자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쓰레기통을 충돌 도구로 사용하고, 연방 공무원들을 압박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의회는 상대적으로 작고 제한된 평화적인 시위가 군사 개입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결코 의도하지 않았다”고 그들은 서면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동안 포틀랜드 내셔널 가드의 200명이 펜타곤의 통제를 벗어나 텍사스 주지사의 수하로 돌아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o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