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도서 전시회,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북페어의 미치광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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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우드의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Rare Books L.A.는 50개 이상의 고서적 판매자와 수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행사에서는 희귀한 고서적을 찾는 사람들부터 단순히 역사를 손에 쥐고 싶어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몰렸다.
이 페어는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다음 일정은 오는 2월 파사데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기 중 판매자들에게 독자들이 어떤 책에 더 큰 관심을 가질지 의견을 물었더니, 고서적들 사이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것들이 많았다.
가장 비싼 가격으로 거래된 책 중 하나는 J.K. 롤링의 1997년 데뷔작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희귀 초판본이었다.
이 책은 무려 225,000달러에 판매되었으며, ‘해리 포터’는 최근 30년간 출판된 도서 중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판매자 Dan Whitmore는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