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의 대결: 동료 이웃을 향한 도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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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동료인 휴고 소토-마르티네스와 콜터 카를라일이 세탁실에서 마지막으로 마주친 것은 한참 전이다.
카를라일은 동부 할리우드 동네 협의회의 부회장으로, 소토-마르티네스 의원의 LA 시의회 의석에 도전하기 위해 월요일에 서류를 제출했다.
카를라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어색한 순간이 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의 아래층과 위층에서 이웃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의원과 동네 협의회 위원이 경쟁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시의원이 위층 이웃과 맞붙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카를라일은 “내가 출마하는 것은 그가 내 아래층 이웃이라는 사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분명히 했다.
카를라일은 프리랜스 법률 판매업에 종사하며 2021년부터 동네 협의회에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그는 소토-마르티네스를 물리치기 위해 길고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소토-마르티네스는 2022년에 현직 의원을 물리치고, 실버 레이크, 에코 파크, 아트워터 빌리지, 헐리우드와 같은 밀집된 지역을 대표하는 좌파 진영을 확장했다.
전직 노동조합 조직가인 소토-마르티네스는 시의 강력한 노동조합과 민주 사회주의자들의 지역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시의회에서 몇 안 되는 세입자 중 한 명이며, 카를라일이 출마하기 전에는 단독으로 출마하고 있었다.
카를라일은 “그가 출마한 이후, 우리는 둘 다 ‘이제 우리는 동료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말했다.
그는 “이 일이 발생한 후, 나는 그와 집에서 부딪히고 싶지 않았다. 그가 집에 돌아올 때 나를 만날까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둘 다 집에 와서 긴장을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카를라일은 2022년에 소토-마르티네스를 위해 투표했으나, 주거 문제로 인해 2026년도에 그의 이웃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카를라일은 도시의 주거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장기 거주자를 퇴거시키고 있으며, 새 건설로 인해 퇴거 당하는 세입자에게 요구되는 보상 금액이 불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임대료 통제 아파트를 허물어 더 많은 주거를 만드는 것이 로스앤젤레스의 더 많은 저렴한 주거와 이어지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하였다.
카를라일은 특히 소토-마르티네스가 지지하는 주 상원의회 79호 법안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법안은 지역 구역 설정을 무시하고 대중 교통 정류장 근처에서 더 많은 밀도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를라일은 신규 건설이 기존의 임대료 안정화 유닛에 대한 대가로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법안이 대부분의 임대료 안정화 건물을 면제하더라도, 이중주택에 대해서는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소토-마르티네스가 칼턴 웨이에 계획된 8층 아파트 건설에 대해 싸우지 않아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여러 개의 소형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를 철거해야 하며, 131개 신규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그 중 17개는 저소득 및 매우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소토-마르티네스의 대변인인 닉 바네스-바티스타는 소토-마르티네스 의원의 사무실이 칼턴 웨이의 세입자와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주거용 보급 기준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비록 남은 114개의 유닛이 시장 가격으로 매겨지지만, 모든 유닛은 시의 임대료 안정화 법에 포함된다고 바네스-바티스타는 설명하였다.
그는 소토-마르티네스가 SB 79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았음을 남겼다: 그는 그 법안에 대한 반대 결의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 투표를 했을 뿐이다.
“세입자는 도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들은 역사적으로 시청의 결정-making에서 제외되어왔다. 우리는 세입자가 퇴거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담 팀을 두고 있으며, 현재 모든 임대료 안정화 세입자에게 3%의 임대료 인상을 제한하려는 안이 위원회에 있다”라고 소토-마르티네스는 서면 성명에서 밝혔다.
그렇다면,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소식이다: 팀 맥오스커 의원은 현재 유일한 경쟁자가 없는 상태로 출마하고 있다.
직전 뉴스 사안에 대해 살펴보자.
— 원고에게 지급? 세 명의 변호사들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청소년 구금소에서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고소하기 위해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주장은 40억 달러에 달하는 지급금의 일환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성폭력 결의안이다.
— SB 79의 검토: 개빈 뉴섬 주지사는 공공교통 근처의 많은 지역을 재구성하고 더 높은 건물들의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주 상원 법안 79의 운명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법안의 다양한 면제와 유예로 인해 어떤 장소가 포함될 수 있는가를 집주인, 세입자 권리 옹호자 및 정치인들 사이에서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 주택 슬럼프: LA에서는 아파트 건설이 지난 3년 동안 거의 3분의 1 감소했으며, 부동산 개발자들은 적자가 나고 불확실한 시 및 주 주택 법규를 두려워하고 있다.
— 임금 상승: 최근의 규정을 언급하면, 시의회 여섯 명의 의원들이 민간 부문 건설 노동자의 최저 시급을 시간당 32.35달러와 시간당 7.65달러의 건강보험 기여금으로 올릴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자동 승인: 카렌 바스 시장의 경찰 위원회에 대한 재임용이 시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자동으로 승인되었다. 바스 시장의 재임용은 여러 의회 안건에 올라왔으나, 의원들이 항의와 긴급 상황으로 인해 상정된 건을 처리하지 않았으므로 결국 자동으로 승인되었다.
— 작별, 잭! 바스 시장의 수석 보도 부국장 잭 시들이 직장을 새로 옮기며 떠나고 있다. 그는 로스앤젤리스에 있는 Click Strategies라는 정치 컨설팅 회사에서 관리 이사로 취임했다.
— RV에 대한 저항: 로스앤젤레스 하버 시티 지역에 제안된 RV 공원은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으며, 시청 안팎에서의 논쟁이 길어지고 있다.
— 침대 찾기: 로스앤젤레스 홈리스 서비스국이 노숙자 보호소에서 침대를 채우기 위한 구시대적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들은 이 시스템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종종 부정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경찰 소식: LAPD 경찰관들은 금요일에 시청의 스프링 스트리트 계단으로 차량을 끌고 들어온 후 두 시간 동안 차량에서 나오지 않은 남성을 체포하였다.
빠른 소식
이번 주에는 시장의 주거지 무장 프로그램인 ‘Inside Safe’의 새로운 캠프 운영이 실시되지 않았다.
다음 주 의사일정: 시의회는 화요일에 단독 주택 및 소형 아파트의 쓰레기 요금 큰 인상이 확정될지를 표결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의원들이 캘리포니아 시 도시 연합 연례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회의가 취소된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