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미국 정부 폐쇄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부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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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국인들은 정부 폐쇄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당파를 초월한 공통적인 concern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어느 당의 입장이 폐쇄를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 민주당 및 공화당 모두 정부 폐쇄에 대한 처리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떤 당도 정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주당은 ‘약한’이라는 묘사가 가장 많고, ‘효과적’이고 ‘강하다’라는 말도 당의 지지도에서 공화당에게 뒤처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는 공화당보다 낮다.

반면 공화당은 ‘극단적이다’로 묘사되는 것이 가장 많다.

여론은 각 정당의 행보가 중요한 민생 문제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은 트럼프 행정부가 가격 인하에 충분히 집중하지 않고 있으며, 관세에 너무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자들이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에너지 넘치는’ 존재로 묘사하지만, 그가 ‘집중하고 있다’고 보는 비율은 임기 초보다 감소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수의 미국인들만이 민주당 또는 공화당의 입장이 폐쇄를 정당화할 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들은 각 당의 실책을 비난하지는 않는다.

책임은 여러 방면에 걸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공화당과 대통령은 의원 민주당보다 좀 더 많은 비난을 받으나, 전체적으로 모든 당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 폐쇄 논의가 주로 무엇에 대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건강 관리가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특히 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보아서는 각 당의 주장이 그들의 지지층에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는 비율은 다른 사안보다 더 높았다.

정부 폐쇄가 연방 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비율도 있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이다.

또한, 군대, 교통 및 항공 여행, 사회 보장과 메디케어와 같은 프로그램 역시 정부와 관련이 있다는 인식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이다.

각 당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약간 더 나은 평을 받고 있다.

당에 대한 묘사에서 민주당은 ‘약하다’는 인식이 가장 많고, 공화당은 ‘극단적이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공화당은 ‘효과적’이고 ‘강하다’는 묘사에서 민주당보다 월등하게 높다.

민주당원 4명 중 1명은 자당을 ‘약하다’고 묘사하고 있다.

경제와 대통령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부 폐쇄의 배경 속에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대다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격 인하에 충분히 집중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트럼프의 정책이 일자리를 창출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소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응답자들은 또한 트럼프의 정책이 그들을 더 나은 상태로 만들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트럼프의 처리는 다시 떨어졌다.

현재 대통령은 ‘집중하다’는 묘사에서 임기 초보다 감소하고 있으며, 그의 주요 묘사는 ‘강인하다’와 ‘에너지가 넘친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효과적이다’는 평가는 2월과 비교해 떨어졌다.

보다 광범위하게, 정부 폐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문제 가운데에서 미국인들은 여전히 연방 지출에 대한 권한이 대통령보다 의회에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민주당원, 독립유권자, 공화당원 모두가 갖는 시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체적인 승인 평가는 42%로, 지난 7월과 유사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44%에서 다시 하락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공화당 기반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경제 문제에 대한 퇴보와 더불어 그의 이민 정책 및 강제 송환 프로그램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갈등에 대한 처리에 대한 질문에 그의 지지율은 43%로,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제 문제에 대한 평보다 높은 수치이다.

미국 도시로 군대를 파견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지지 기반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이외의 지역에서는 그리 직선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군대를 도시로 보내자는 논의는 국가의 위협을 내부에서 보고 있는 이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경제적 힘에서 오는 위험에 더 주목하고 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대다수의 미국인은 전투 임무에 참여하는 여성 군인의 지지를 표명해 왔으며, 이는 현재에도 지속된다.

여성 군인이 전투 역할에 참여해야 한다고 믿는 비율은 약 75%로, 이는 남녀 모두에게서 평등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여전히 전투 역할에 참여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느끼는 25%의 미국인은 더 보수적인 경향을 보인다.

이 CBS 뉴스/유고브 조사 결과는 2025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2,441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샘플은 성별, 연령, 인종 및 교육 수준에 따라 대표성을 가지도록 가중치가 조정되었다.

오차 범위는 ±2.3포인트이다.

이미지 출처:c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