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 근처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두 여성의 경험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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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과 레이츠필드 근처 메트라역에서 끔찍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6세의 린시 하워드가 이 사건의 피해자로, 그녀는 친구와 함께 잭슨 블러바드를 동쪽으로 걷고 있었다.
9월 20일 오후, 하워드는 유니온 스테이션 근처의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중 무작정 강한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이 보낸 허술한 인상을 가진 남성을 지나쳤지만, 그가 자신을 가격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그냥 머리에 뭔가 날아왔어요.” 하워드는 말하며 잠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친구가 공격자를 쫓아갔고, 그때 하워드의 머리에 남긴 붉은 멍이 수일 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워드의 친구는 공격자의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은 시카고 경찰에 전달되었다. 이 사진은 하워드 사건과 비슷한 피해를 당한 또 다른 여성과의 연결의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이 피해자인 26세 여성은 올랜드 파크 출신이며, 9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메트라 기차에서 자전거를 내리고 있을 때 무작위로 공격받았다. 이 여성은 나중에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며, 다칠 당시의 경과를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녀는 헤드폰을 끼고 자전거를 끌고 가던 중 누군가가 “조심해, 어디 가는 거냐”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그녀가 사과하자, 상대방은 “닥쳐, 개 같은 것들아”라는 폭언과 함께 그녀의 얼굴을 가격했다.
그녀는 충격을 받으며 즉시 공격자의 사진을 찍었다. 주변에 있던 몇몇 시민들도 공격자를 쫓았지만, 그가 칼을 들고 있다는 것을 보고 제자리에 멈추었다.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폭행을 당하는 것에 대해 불안했어요. 메트라에서 그런 일을 겪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여성은 이렇게 말하며 현재 경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두 여성은 서로 연결되었고, 하워드는 친구의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피해 여성의 어머니의 사진 속 남성이 자신을 공격한 남성과 유사한 복장을 하고 있었던 것에 주목했다.
이들은 서로의 사건이 같은 사람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 의논하며, 자신의 조사를 통해 대중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시카고 경찰은 두 사건 모두에 대한 체포가 없다고 밝혔다. 조사관은 두 사건이 동일한 공격자에 의한 것인지, 혹은 더 큰 패턴의 일부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메트라 경찰도 즉각적인 코멘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최신 내부 경찰 메모에 따르면, 경찰은 유니온 스테이션에서의 사건의 피의자로 지명된 안경을 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는 검은 모자와 검은 재킷, 더부살이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하워드는 공격 이후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며 처음 며칠간은 긍정적인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느티지 않 크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하워드는 공공 교통 수단이나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데, 사람들과의 거리 유지를 신경 쓰게 되고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다. 메트라에서 폭행 당한 여성은 공격 이후 턱에 통증이 있어 음식을 먹거나 하품하는 것도 힘겨워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출퇴근에 $50 이상을 써가며 라이드 셰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대중교통 이용이 두렵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사람들에게 주변을 더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싶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시카고 경찰은 별도의 사건에서 여성 한 명을 폭행한 37세 더크 러커를 체포하여 기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맥락에서 무단으로 가격한 혐의로 두 건의 경범죄 배터리로 기소되었다.
이미지 출처:nbcchicago